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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癸巳)년 섹스

입춘이 지났다.
계사년 새해가 시작된 것이다.
올해는 어떤 꿈을 사람들이 키워 갈까?한해가 저물 때 쯤이 되면 허망한 한해?를 되돌아 보는 망년회로 소회를 푼다.
 
계사년에는 새 정부가 들어선다.
잘 해 나갈 것으로 믿어 보자.
우선 그게 희망의 꿈이다.
서민들의 삶은 이래저래 아픈 구석이 많은 법 아니던가?
아프지 않은 삶이 되면 좋으련만…

계사년엔 일.시(日.時)와 대운에 계사가 있게 되면 고통.불행과 연결된다.
대개는 사기 누명에 얽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보증서지 말고, 말 함부로 하지 말고, 돈 꿔 주지 말고, 감언이설 조심하고, 그저 죽은 듯이 엎드려 지내는 것이 상책이다.
 
계사일주가 조상지업이 있고 잘못된 삶이 있었다면 전직, 개업 등으로 손해를 볼 것이다.
심하면 교통사고, 중병으로 제대로 몸을 움직이기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계사년에 조심해야 될 기운은 또 있다.
기해(己亥)와 정해(丁亥), 무신(戊申), 병신(丙申) 등이다.
이들 기운은 계사와 천극지충 또는 천합지합, 합충교가를 이룬다.
천극지충은 느닷없이 차 밑으로 기어들어가고, 지하철에 뛰어내리고, 누군가로부터 뒤통수 얻어 맞고, 날치기 강도를 당하는, 벼락맞는듯한 형국이 연출될 수 있는 기운이다.
 
지난 연말 상해에서 상호를 지었으면 하는 전화를 받았다.
생일이 계사였고, 남편이 공산당 간부로 토색질이 있었고, 이용가치만 생각하고, 조금도 손해보지 않고 악착같이 잘 사는 생각밖에 없는 여자.
봉사, 사랑, 감사, 겸손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여자.
90% 이상은 망할 가능성이 큰 여자.
 
「미친 듯이 사는 여자」와 인연을 맺고 싶지 않았다.
「미친놈」 소리 듣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았다.
「상호 네이밍 값」을 불렀다.
3천만원만 내라고.
어차피 사업하면 몇 억은 까먹을 터 인데…
 
사람 사는 것은 어차피 인연이다.
사람 사는 사연의 연결고리가 사람의 역사를 만들어간다.
 
얼마후면 들어서는 새 정부는 잘 만 하면 대한민국 발전의 백년대계를 시작할 지도 모른다.
갑오(甲午)년 (2014)에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나아지는 기운이다.
사회, 경제, 문화적 큰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정치는?
그건 모르겠다.
진흙탕이므로.
썩은 사람들이 헤엄치는 똥통이 얼마나 맑아질 수 있겠는가?
구린내 나는 똥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썩은물, 썩은 냄새는 진동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공무원, 교육자, 권력자, 재벌, 대부 등 상위 계층의 사람들이 「구린짓」을 하지 않아야 좋아질 것은 당연한데….
 
대한민국의 발전에는 3이라는 숫자가 참 중요하다.
원래 3은 모든 것을 화합하고 새롭게 나아가고 새기운을 창조하는 뜻이 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면 아이를 반드시 낳아야 한다.
그래야 3이 된다.
 
박근혜 대통령 시대에는 코스피가 3000선을 넘고, 과학. 발명. 경제력, 군사력 등 모든 부분의 파워가 세계 3강안에 들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3」의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바르게 열심히 살아보자.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리학을 연구하여 명리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무료신문 메트로와 포커스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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