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로부터...

칼럼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두달간 칼럼 업데이트를 못할 만큼 분주하기도 했고요. 메일 전국구 일정으로 다니다보니 체력적인 한계상황도 왔고, 무엇보다 강력한 에너지를 전해드리지 못한다는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오래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덕분에, 개인메일로 문자로 전화로 저의 안부를 물어오신 여러 회원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올 한해 더 열심히 뛰고 달려서 여러분들도 저도... 큰 복도 거머쥐고 행복도 늘 곁에 두길 소망합니다.  꿈은 희망을 관리하면 온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꿈꾸면서 열심히 달리다보면 그것이 우리 인생의 멋진 봄날이겠지요.

 

2007년엔, 칼럼 회원님들과 새롭게 회원 가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칼럼방 캠페인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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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의 오 마이 브랜드> 연중 캠페인
대한민국 직장인 글쓰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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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오프모임을 정하고 매달 주제를 정해 글쓰기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의 첫 칼럼은... 작심삼일되지 않고 실천하는 새해 계획입니다. 아래 보시면 됩니다. 자주 뵙고요. 팬레터방도 NEW 깃발 휘날려주세요...

-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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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포기하지 않는 새해 계획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은 1월 1일 떠오른 해만큼이나 밝을 것이다. 다시 운동.다이어트·금연·어학공부 등의 도전에 마음 다잡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문제는 ‘작심삼일’의 의지박약증이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적 변화 때문에 계획에 대한 실행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작심 열흘’ ‘작심 보름’에 그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새해 계획,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세울 수 있고 실천할 수 있을까. 

 

큰 목표부터 잡는 것이 원칙이다
목표 설정은 우선 큰 목표부터 잡아야 한다. 맨 먼저 나이와 관계없이, ‘1년’이라는 단위와 관계없이 자신이 살아나가야 할 삶 전반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모든 것들을 전부 써보자.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 원대한 소원까지 빠짐없이 쓰도록 한다. 터무니없는 목표라고 너무 쑥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이 큰 목표는 평생에 걸쳐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30대엔 경제적 안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한다, 40대엔 전문적인 분야를 한 가지쯤 갖는다. 50대엔 좋은 간부가 되어 후배를 기른다.” 이런 식이어도 좋다. 자신의 목표를 눈에 볼 수 있게 가까이 두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한다. 목표와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은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할수록 좋다.

 

더할 수 없이 구체적인 계획이 실천에 이르게 한다
이제 큰 목표, 궁극적인 목표가 인생지도 맨 위에 자리잡았다면, 그 다음은 손에 잡힐 듯 구체적으로 실천할 목표들을 잡아나가야 한다. 최고 목표 아래 큼직한 목표들을 중간중간 징검다리처럼 놓고, 거기서 다시 그 중간 목표들을 밟아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잡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1년에 2천만원 목돈을 모을 계획이 섰다면 매달 자신의 수입에서 얼마를 저금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수입에서 이 저금을 빼면 한달 생활비다. 거기서 다시 공과금, 식비, 교통비 등등을 빼면 나머지가 자신이 가용할 용돈이 된다. 한 달에 그 용돈을 넘지 않고 살려면 하루에 얼마 이상을 지출하면 안 된다는 것까지 나온다. 이것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1단계 실천의 길이다. 무턱 댄 실천에 앞서 이런 세부적인 계획이 없이는 아무리 애를 써도 절대 2천만원을 모을 수 없다. 목표와 계획과 나누고 쪼개어져 구체적이고 세부적일수록 실천할 확률은 높아진다. 따라서 목표는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세워나가고 실제 오늘 해야 할 일은 가장 나중에 찾아내는 것이 원칙이다.

 

계획을 잡는 시간도 중요하다
치밀하게 자기 목표를 이루어 나가려면 연간계획,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계획을 잡는 시기가 중요한 것은 물론이다. 흐트러짐 없이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잡는 시기도 앞서가야 한다. 어떤 경우든 닥쳐서 계획하는 사람과 며칠 전 미리 계획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다를 수밖에 없다. 새해, 다음달, 다음 주의 목표를 세움에 있어 귀찮아하지 말고 시간을 미리미리 배정해야 한다. 한 해 목표라면 적어도 며칠 동안의 장고가 필요하다. 그리고 다음 달, 다음 주의 계획을 세울 때 적어도 30분 정도를 시간을 내야 한다. 미리 세우는 것은 시간이 되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확실히 앞서가는 방법이다.

 

하루 목표는 아침 10분의 시간을 가져라
무얼 해야 할지 머릿속에 생각이 있는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책상에 앉아 종이와 펜을 들자. 10분 정도면 된다. 오늘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모두 적는다. 그리고 그중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각 항목의 중요도를 가리고, 그 일을 순서대로 해나간 후 성취한 일들에 대해선 체크해서 표시해나간다. 모든 계획에 대해 그것을 실천했을 때 특별한 표시로 알아볼 수 있게 해두면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열정도 샘솟는다. 그러나 1순위 항목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거기에 매달려 꼭 그 일을 해내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해내지 않고 슬며시 밀쳐두면 그 나머지 일들을 제치고 미루고 하기는 더 쉽기 때문이다. 꼭 해낸 어떤 중요한 일 한 가지는 다른 나머지 일들을 해결하는 데 두려움을 없앤다. 이렇게 지낸 하루하루, 그리고 한 달이 모인 조각조각의 노력과 성취감은 최고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한다.

 

다이어리를 꼭 쓰자
다이어리나 수첩은 목표에 다가가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리나 수첩을 단순히 기록하는 도구로 얕잡아보지 말고 조금 더 팔방미인의 기능을 펼쳐줘야 한다. 다양한 자기계발을 통해 ‘한 회사 구성원’만이 아닌 ‘1인 전문가’로서 스케줄을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이어리는 업무 기록을 넘어 인생을 설계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다이어리는 1시간 이하의 작은 단위로 쪼개어 시간을 철두철미하게 활용하는 데도 필요하지만, 한 주, 한 달, 일 년, 길게는 인생의 장단기 계획까지 기록하고 실천해가는 장도 될 수 있다. 하지만 꼭 근사한 다이어리여야 하는 건 아니다. 다만 목적과 용도를 생각해 만족스런 다이어리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다.

 
쓴 소리 할 사람을 구하라

나를 아프게 할 사람을 구하라. 미리 구해두고 단단히 다짐시킬 것이다. 어떤 경우라도 쓴 소리를 아끼지 말 것. 그리고 목표가 성공할 때까지 자신도 이 사람의 쓴 소리를 절대 거슬려 하지 않고 받아들일 것을 마음속에 꼭꼭 새겨라. 성공한 사람에겐 이끌어준 사람이 꼭 있다. 부모님, 남편, 아내, 스승, 선배가 될 수도 있고 동료, 친구, 형제도 될 수 있다. 나의  목표를 명확히 알리고 조언과 가이드를 해줄 사람을 물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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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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