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프레젠테이션, 자신감이 최고의 무기다!

칼럼니스트로부터…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들, 안녕하시지요?

저는 어제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행사에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마케팅전문가인 안석화 선생님과 정연아 이미지테크 소장님을 뵈었지요. 오프라인 강의로 마련된 자리에는 멘토와 멘티 100명 정도가 모였답니다. 역시 화제는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자신감과 열정을 가진 두 분을 뵙고 나니 저역시 비타민으로 충전되었습니다.

특히 두 분 모두 자기암시의 대가들이셨지요. 나는 성공하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평가하고 계신지요. 다른 사람들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는지요. 가을에 강의 듣고 쉼표 찍으며 돌아왔습니다. 제 멘티들도 참석해서 카프치노 커피와 함께 가을밤을 즐겼지요.

참, 여성가족부 행사 전에는 한층 아래 강의장에서 한경과 숙대가 함께하는 블루오션 CEO 특강이 진행되었는데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오셔서 <세계에 통하는 한국의 IT>를 주제로 해서 강의하셨답니다. 유비쿼터스 시대, 따뜻한 디지털세상 만들기, 우리의 IT 성장동력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지요. 한국경제에 칼럼을 쓰고 있다는 것으로 특강을 듣게 되었지요. 따뜻한 소통, 디지털문화…

여러분들과 저는 어떤지요. 온라인상의 칼럼이지만 따뜻한 디지털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저만의 소망은 아니지요?

– 충정로에서…전미옥입니다… www.myc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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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자신감이 최고의 무기다!

 

상대방을 설득, 이해시키는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생존에까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특히 유능한 리더가 되려면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은 필수적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설득’이다. 설득력의 차이는 대부분 전략의 차이라기보다는 사람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궁극적으로 전략을 움직여서 실제 타깃에 적중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은 궁극적으로 소통(疏通)이다.

 

간단명료하고 쉽게, 청중과 호흡하라
자기 전문분야에 대해 청중 앞에서 1시간 정도는 자료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당당히 할 수 있으려면 그 이전부터 가지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10명 이상 동료들이나 청중 앞에서 3분 정도의 대중스피치를 부담 없이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아무리 말 잘하는 사람이라도 프레젠테이션은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타인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연습 없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우선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은 무엇보다 어떤 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인가, 그리고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게 어떤 방식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런 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실천 계획을 작성해야 하며, 모든 감각을 동원해 그 계획의 성공을 시각화해야 한다. 이때는 강한 자신감과 열정, 커뮤니케이션 기법, 신체언어 활용, 시각적인 조화 등이 두루 조화로워야 한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은 철저한 준비가 성패를 가늠한다. 그렇기에 자신감과 지식, 기술을 갖추고 원고작성, 시각자료 및 유인물 제작, 리허설, 질의응답 준비, 최종 점검 등으로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쉽고 간단하고 감동적이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머릿속에만 있는 아이디어를 준비하는 것은 힘든 작업이지만 올바른 순서에 따라 페이지를 배열하고 보는 사람들이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구성해야 한다. 또 중복해서 설명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발표하는 것이 좋다.


언어는 듣거나 읽는 사람이 해석하기 나름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가장 잘 아는 말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한다. 따라서 정확하고 쉬우면서도 직접적인 어휘를 사용한다. 한 번 들었을 때 핵심적인 단어들을 제외하고는 그냥 지나치기 쉽기 때문이다. 말은 글과 달라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새겨지지 않는다. 청중들은 발표자의 말에 이끌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지만 정확하고 간결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라도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정확하고 간단하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어휘는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무기임이 틀림없다. 활발한 구술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것도 좋다. 이건 제가 직접 겪어본 일이라는 식으로 주제를 강조해야 한다. 또 특별한 관심을 보여 그 정보가 진실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

 

철저한 연습이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한다
다른 발표자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려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뭔가 색다른 것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청중에게 따뜻한 눈빛을 나누고 딱딱하게 굳은 자세로 한 자리에 서 있기보다는 천천히 걸어왔다 걸어갔다 하면서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농담이나 여담, 쇼맨십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손짓, 몸짓 등 신체언어를 이용한 설득도 효과적이다. 이런 것들은 연습하지 않으면 자칫 어색해지거나 안 하느니만 못할 수 있으니 계산된 연습이 필요하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질문을 받는데, 너무 길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먼저 의도를 먼저 파악한 후 단계를 밟아 머릿속에 정리한 후 답변한다. 시시한 질문이라고 해도 “그것 참 좋은 질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질문자를 존중한다. 그리고 바로 대답하지 않고 “지금 질문해 주신 내용은…이군요” 하고 질문을 요약함으로써 질문자의 의도와 다른 답변을 하는 오해를 줄인다.

질문을 확실히 파악했다고 해도 일단 청중을 향해서 “지금 이쪽 분으로부터 이러이러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는 식으로 질문 내용을 전체 청중에게 주지시킨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잡담 같이 되어 청중을 소외시키면 안 된다. 그리고 질문에 답변할 때는 직접적이고 간결하며 짜임새 있게 처리한다. 결론부터 말하고 이유나 배경, 경위 등을 말하는 것이 좋다.

이런 모든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려면 무엇보다 연습이 최선이다. 가정에서 가족들이나 큼직한 인형 등을 청중 삼아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전과 같은 리허설과 반복적인 연습이 결국 성패를 좌우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자료 준비에만 거의 8할을 소비한다. 꼼꼼한 자료 준비에 너무 힘을 쏟다보니 실제 발표해야 하는 부분의 연습이 적어서 청중에게 자신이 준비한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준비의 시간 안배로 가장 이상적인 배합은 자료 준비 20%, 발표 연습 60%, 환경 체크 20%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발표 연습에는 목소리 속도, 시간, 환경, 연습 모니터 등 어느 하나도 소홀하지 말고 체크해야 한다. 
 
매력적인 나, 신뢰감 있는 나를 계발한다
프레젠테이션은 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다. 한 발표자가 앞에 서서 다수의 청중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발표자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있다.

영국의 한 유명한 다국적 광고대행사가 광고대행사들의 프레젠테이션 성공 결과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다. 광고주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어떤 광고대행사가 더 훌륭한 전략과 창조적인 시안을 가지고 왔는지를 각각 판단하고 용역을 맡길 광고대행사를 선정하게 된다. 그런데 조사를 위한 질문은 광고주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광고대행사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부분이었다.

 ‘누가 설명하는가’ ‘무엇을 설명하는가’ ‘어떻게 설명하는가’ 이 세 가지 항목 중 광고주들의 높은 응답을 받은 항목은 의외로 ‘누가 설명하는가?’였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어떻게 설명하는가’가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면 ‘무엇을 설명하는가’가 가장 높게 나온다고 하지만, 실제 프레젠테이션의 현장에서는 ‘누가 어떻게 설명하는가’가 청중을 설득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평소 자기계발이나 전문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없이는 설명하는 ‘사람’에 대한 매력과 신뢰는 더 커지기 어렵다. 프레젠테이션을 눈앞에 두지 않고도 평소에 이러한 노력을 한 사람에겐 알 수 없는, 그러나 강력한 설득의 무기가 한층 강화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나를 성장시키고 나의 전문분야를 강화하고 그것이 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길을 위해 끊임없이 조금씩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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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란한 질문에 답하는 두 가지 다른 기술 >

1. 부메랑 기법
심술궂은 질문자에 대해서는 받은 질문을 그대로 질문자에게 돌려줘 보자. “질문하신 의도는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자의 의견을 구해본다. 이때 질문자는 생기에 차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끝나면 “귀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싫은 기색 없이 언급해 둔다. 아니면 질문이 발표자 개인에 대한 공격의 성격을 띠고 있거나, 이 대답을 할 적합한 인물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다.

 

2. 솔직담백 기법

“솔직히 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할 용기도 필요하다. 그리고 나중에 알아보고 대답해주겠다고 말하라. 대답을 못하더라도 확실히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어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또 자기의 권한을 넘는 일이나 전문분야 외의 질문은 무책임하게 답변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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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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