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여, 돈에 연연하지 마라

입력 2005-10-10 13:47 수정 2005-10-11 08:54
신나는 월요일입니다. 가을 햇빛도 참 좋지요? 그 기운을 몰아 일도, 공부도, 사랑도 열심히 하세요.*^^*

지난 토요일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된 커리어칼럼 올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도 감사드리며...

굿데이! 굿타임!!

- 용인가는 길에... 전미옥입니다... www.myc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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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칼럼]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30대여, 돈에 연연하지 마라

30대엔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하다. 40대라고 돈이 필요하지 않을까마는 30대는 특별히 돈에 허덕댄다.  내집 마련을 위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은 기본.챙겨야 할 경조사도 많다.  어딜 가든 누굴 만나든 20대처럼 빈손으로 가볍게 갈 수도 없다.  주위에 '폼나게' 사는 사람 탓에 눈이 높아져 커진 씀씀이도 만만치 않다.  이래저래 안팎으로 '돈돈'하며 살게 되는 때다.

 

하지만 30대부터 돈에 휘둘려서는 곤란하다.  젊어서부터 돈이 목적이 되는 삶은 너무 쉽게 피로해 질 수 있다.  잘못하면 돈이 와서 붙는 것이 아니라 떠나게 하는 계기가 돼버릴 수 있어서다.  돈은 목적도 수단도 아닌 보너스로 생각하라.어려운가.  어렵지 않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에 대한 원대한 꿈과 전략을 가지고 한 단계 한 단계 실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돈은 당연히 따라오는 보너스이고 스톡옵션이다.

 

먼저 연봉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뉴스나 화제의 인물란에 억대 연봉자가 심심찮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무리하게 집 장만에 '올인'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집을 사놓기만 하면 가격이 오르는 시대는 지났다.  '마음 편히 살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점이 없다.  무리하게 대출을 해서 집을 살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아직은 어린 자녀들의 조기교육에도 뭉텅뭉텅 돈 쓰지 말라.취학 전 아이들은 부모가 안아주고 놀아주고 사랑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된다.  돈은 많아도 적어도 우리를 지배하려는 경향이 있다.  오래 일할 수 있도록 경제수명을 늘려가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려면 돈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돈보다 소중한 것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30대에 더욱 필요하다.

 

[ 게재일: 2005-10-08 한국경제신문 ]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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