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30대]성실-성공한 30대 DNA 법칙

봄바람은 살랑살랑 마음을 흔듭니다. 어제는 벚꽃이 흩날리는 아차산자락에 다녀왔지요. 꽃놀이 다녀온 후의 감정의 울렁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월요일은 어떻게 펼쳐지셨는지요? 다들 잘 지내시죠?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에는 국립환경연수원에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공통과정의 특강으로 120명이 강당에서 수업을 진행했구요. 주제는 ‘나 브랜드 만들기’였지요. 거기서 예전 근무하던 회사 동료를 만났습니다. 동료라고는 해도 서로 알고 지낸 것은 아니고, 같은 회사의 녹을 먹었다는 것뿐이었지요. 지금은 환경부 공무원이 된 그분과 두터운 손을 내밀며 따뜻한 악수를 했습니다.  서로의 성공을 빌어주는 그 마음이 아주 좋았습니다.

말하자면, 저로서도 동기 부여, 필~ 받는 날이었던 셈이지요. 그런 마음을 모아모아 여러분들께 전합니다~ 멋진 성취하시고 굿뉴스를 들고 필드에서 계속 만나요!!!

– 전미옥 드림 www.mycmi.co.kr

 

******************************************************************************************

 

성실-성공한 30대 DNA 법칙

 

성실만으론 안 되지만 성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요즘은 “성실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말이 많이 회자된다. 그러나 이 말을 완전하게 곡해하여 “성실한 사람이 바보다”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다. 한 사람의 성공은 ‘성실’이라는 덕목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 뒤에 그 사람의 성실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땀과 눈물이 없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토마스 에디슨과 같은 경우, ‘천재적 영감은 단 1%이며 나머지는 노력’이라는 고전적인 말을 남겼다. 오늘날 거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아이디어 창출 역시 열정과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는 말로서도 알 수 있듯 노력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그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이런 말을 했다. “소처럼 우직하게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 같은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와 사귀어두라. 왜냐하면 나중에 그 친구 밑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것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전념을 다하여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의 확률이 높고, 결국 내가 그 밑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에 있든지 성실하게 노력을 하지 않으면 창의력이 뛰어난 대단히 좋은 머리도, 굉장히 넓은 인간관계도, 결과는 불을 보듯 환하다. 성실만으론 안 되지만 성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꾸준함은 분명 무엇을 이룬다
영화 <와일드카드>에서 안마시술소 사장으로 열연했던 중년의 배우 이도경은 12년간 단 두 편의 연극을 해왔다. 한눈팔지 않고 한 작품에만 ‘우직하게’ 매달리는 그의 열정은 연극 내내 관객을 웃기고 울린다. 영화 출연 이후 여러 영화나 드라마, CF 등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했으나 그는 연극을 위해서 이 모든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떤 일 한 가지를 한 눈 팔지 않고 10년 이상 해왔다면, 그 사람은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다. 이도경 역시 ‘연극’ 하나만으로도 박수 받을 자격이 있다. 한 편의 연극이 곧 10년을 맞을지도 모를 만큼 꾸준하게 달려왔다. 하긴 7년은 어디 쉬웠을까. 그는 과로로 쓰러졌을 때, 극장 조명이 나갔을 때, 그리고 시위로 교통이 막혀 뛰어서 극장까지 갔으나 너무 늦었을 때 등 3차례를 빼고는 한번도 쉬지 않은 개근 배우다.

 

‘꾸준히’는 나약한 사람을 주저앉히려는 강력한 힘이다. 따라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이것을 왜 하는가?”, “내가 이것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물질적, 정신적 보상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이것을 늘 염두하고 잊지 않아야 한다. 이런 사실에 대한 명확한 의식이 없다면 꾸준함을 유지할 수가 없으며, 환경과 조건의 변화를 이겨내기 힘들다.

 

기도나 명상, 맨손체조, 줄넘기, 가벼운 조깅, 30분 걷기, 책읽기, 외국어회화 공부하기 같은 일은 얼마나 계획하고 얼마나 많이 포기했는가. 아마도 이런 일을 3개월 정도만 했다고 해도 대단한 일이다.

 

조금 느슨해졌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결론짓고 포기하지 말자. 그냥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거나 이어서 하면 된다. 작심삼일을 실패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매번 작심삼일을 실천하면 결국 꾸준할 수 있다고 발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운동을 한 일 주일 빼먹었다고 큰 일 나는 거 아니고 누군가 손가락질 하는 거 아니다. 영어공부 한 사나흘 게을리 했다고 해서 그 전에 공부한 것이 모두 무용지물 되는 것도 아니다. 다시 이어서 하면 된다.

 

만약 당신이 10년 전 오늘로 되돌아간다면 어떤 계획을 세우겠는가? 그렇다면 10년 후 오늘,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10년 전 오늘을 돌아볼 수 있겠는가?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과 부, 행복과 명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꾸준함이 진정한 실력이다.

 

꼼꼼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줄기차게 실천하라
자기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알고 있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살려는 사람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했다면 그 다음은 그 목적지에 빨리 닿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고, 길을 걷는 도중에 잘 가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은 목표를 향해 한 길로 나 있는 징검다리와 같다. 그래서 그 계획을 쫓아가는 여정도 아주 중요하다. 꿈과 목표를 향해 나 있는 지도라고 할 수 있다. 지도는 이미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그려가는 것이다. 목적지를 향한 넓은 고속도로, 중간중간 굵직한 국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때때로 나타나는 피할 수 없는 간선도로 등이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목적지를 정하는 일에 집착한 나머지 구체적으로 가는 길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일 때가 많지만 3분의 1도 못 가서 주저앉고 마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계획에는 실천이 버겁지 않은 구체적인 계획이 튼튼한 포장도로로 놔 있어야 한다.

 

일단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항상 업무를 시각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항상 메모하고 자신을 자극할 수 있는 곳에서 눈에 보이게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일별, 주간별, 월별, 연간별 계획을 세워 수많은 가능성의 길을 만들고 실천한 항목을 하나씩 지워가면서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던 길 찾기에 성공하는 것이다.

 

또한 잠들기 직전 몇 분 동안 내일의 계획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중요한 일을 먼저 손가락에 꼽아보고 해야 할 일들의 순서를 대강 정하는 것이다. 다이어리에 쓰는 것도 좋다. 숙면 전의 차분한 상태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실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