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방법

성공의 법칙

 

1.      명확한 중점 목표 A definite of chief aim

2.      자기확신 Self-confidence

3.      저축하는 습관 Habit of saving

4.      솔선수범과 리더십 Initiative and Leadership

5.      상상력 Imagination

6.      열정 Enthusiasm

7.      자제력 Self-control

8.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습관 Doing more than paid for

9.      유쾌한 성품 Pleasing personality

10.   정확한 사고 Accurate thinking

11.   집중력 Concentration

12.   협력 cooperation

13.   실패로부터의 교훈 Profiting by failure

14.   관용 Tolerance

15.   황금률의 이행 Practicing of golden rule

 

이것은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 1883-1970)의 성공의 법칙이다. 기자였던 그는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공비결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처음 시작은 당시 세계최고의 부자였던 앤드류 카네기를 만나면서였다. 그는 카네기의 이야기를 듣고 또 카네기가 소개해준 500명이 넘는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조사를 하며 20년간 성공의 원리를 분석하고 정리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그는 Law of Success (1928)를 완성하였고, 이후 일반인들을 위한 다이제스트 판으로 정리한 Think and Grow Rich (1937)을 써다. 이 책들은 지금까지 5,000만부 이상 팔렸으며 그의 성공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 ‘부자’ 이런 단어들을 매우 싫어한다. 알레르기처럼 반응한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뭐 있나? 성공이라고 하면 대단하고 위대한 것만을 성공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성공이다. 부자라고 하면 100억, 20억이 있어야 부자가 아니다. 지금 나의 생활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여유 있게 누릴 수 있으면,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희망하고 노력하여 얻으려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학이고 자기계발인 것이다.

 

좋은 시를 책상 한편에 적어놓는 것처럼, 인생에 힘이 되는 명언을 한쪽에 적어놓은 것처럼, 나폴레온 힐의 성공법칙을 한번 적어봤다. 먼저 앞의 15가지 성공의 법칙을 하나씩 읽어보라. 그리고 15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그 중에 유독 눈에 띄는 것을 골라보라. 처음에는 3개를 고르고, 3개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도 선택의 기술 중 하나다. 당신은 무엇을 골랐나?

 

 

15가지 성공의 법칙 중에 내가 고른 것은 8번의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습관(Doing more than paid for)이다.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놓치며 지나가는 것이 바로 ‘내가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상대에게 주는 것’이다. 그런 거래는 손해를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거다. 하지만, 그렇게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 오히려 길게는 더 크게 받는 방법이고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방법이다. 내가 조금주고 더 많이 받았다면 지금 당장에는 나에게 이익이 있는 것 같아도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런 거래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고 나에게도 손해가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월급을 받는다면 월급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성공의 법칙 8번인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그런 행동은 사장의 배만 불리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사장의 배만 불리는 바보 같은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나 자신을 개발하는 방법이고 결과적으로 내가 더 많은 월급을 받게 되는 행동인 것이다. 친구 관계에서도 더 많이 베풀고 도움을 주는 친구가 결과적으로는 더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 대부분의 일은 일정한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월급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월급이 올라가게 되고, 반대로 월급만큼의 일을 하지 못하면 월급이 떨어지게 된다. 누군가를 도우면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만 이익이 가는 것이 아니라, 돕는 사람에게도 실질적인 이익이 생기게 된다. 가령,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공부 못하는 친구에게 수학문제를 풀어줬다면, 도움을 받은 친구만이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다. 수학문제를 풀어줬던 친구도 스스로 복습이 되고 자신감을 얻게 되고 표현하는 연습이 되는 등 실질적인 이익이 된다.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돈을 주고 거래할 때에는 가격과 가치의 교환이 생긴다. 거래라는 것은 가격과 가치가 균형을 이룰 때 발생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쪽이 기울기 시작하면 거래는 깨진다. 거래가 유지되면서 한쪽이 상승하면 반대쪽도 상승하게 된다. 그래야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받는 돈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면 분명 내가 받는 돈은 상승할 거다. 반대로 내가 받는 돈보다 더 적은 가치를 제공한다면 상대는 분명 가격을 낮추던지 거래를 중단하던지 할거다.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공평함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내가 더 많은 가격을 받고자 한다면 내가 제공하는 가치를 높여야 한다. 운 좋게 더 높은 가격을 먼저 받고 나의 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운이 좋은 경우이고, 일반적으로는 내가 먼저 상황을 리드하며 나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월급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월급도 오르고 나의 값어치도 오르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받는 것보다 먼저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다. 그것이 나의 가치, 나의 값어치를 높이는 방법인 것이다.

 


박종하
mathian@daum.net
 

창의력 연구소 대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PSI 컨설팅, 이언그룹(eongroup), 클릭컨설팅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창의성과 관련된 글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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