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처음의 태도


처음의 마음은
금방 사라지는 입김과 같다.



처음 –  처음으로 돌아가라. 그것이 지름길이다

 

때로는 처음으로 돌아가자.

 

당장 급하게 뭔가 이루고 싶다. 남들에게 비치는 내 모습이 그럴싸해야 하니 조급한 마음이 앞선다. 더 많은 연봉을 위해 단 하루도 쉴 수 없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가족과의 약속 따위는 물거품처럼 어겨도 상관없다.

자, 이제 고개 들어 하늘을 본 뒤 심호흡을 크게 하고 처음으로 돌아갈 채비를 할 때가 왔다. 서둘러야 한다. 더 많은 성취를 이루고 싶을 때일수록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잃어버리거나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가장 빨리 가는 지름길이다.

 

처음은 나에게 ‘겸손’을 기억하게 한다.

운전이 미숙한 초보운전 시절에는 오히려 사고가 나지 않는다.

운전이 능숙해져 한 손으로 핸들을 잡기 시작할 때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처음 운전을 시작했을 때의 두근두근 두렵던 마음이 사라지고, 아슬아슬 곡예운전에 스릴을 느낄 즈음 사고가 당신의 뒤통수를 칠 것이다.

‘당신도 한때는 초보였다’는 어느 초보 운전자의 뒤 차창에 붙은 서글픈 글귀가 겸손의 마음을 잃어버린 당신을 겨냥한다.

 

처음은 나에게 ‘최선의 마음 다짐’을 기억하게 한다.

처음의 나는 경험자에게 조언을 듣고 현명한 멘토에게 지혜를 구했다.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수용적인 자세로 수렴하고 받아들였다.

팀워크도 중시했다.

이런 처음의 마음을 차츰차츰 사람들은 잊어버린다.

자신의 성과를 만들었던 지혜를 찾지 않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고집대로 추진한다. 그리고 팀워크 또한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을 기억하자.

처음 시작했을 때의 겸손, 처음에 가졌던 진지함, 처음 출발했을 때의 열정을 기억하자.

처음은 언제나 항상 나를 현명하고 강한 자로 만든다.

 

자동차에 새로운 엔진 오일을 넣기 위해서는 기존의 오일을 모두 비우고 새것을 넣는 것처럼 지금의 나를 모두 비우고, 처음으로 돌아가자.

그것이 지름길이다.

– <아주 특별한 성공의 태도/청출판/박종하 지음>의 51가지 태도 중 처음의 태도입니다.

창의력 연구소 대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PSI 컨설팅, 이언그룹(eongroup), 클릭컨설팅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창의성과 관련된 글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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