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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5 - 창의적 소수의 도전

이야기 1. 당신이 가장 먼저 얻어야 하는 것

GE의 전 회장이며, 최고의 CEO로 평가를 받았던 잭 웰치가 미시간 대학의 경영대학원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다. 성공한 CEO인 잭 웰치를 본 받고 싶은 학생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고, 단상의 중앙에 잭 웰치가 서있었다. 잭 웰치는 강연을 마치며 학생들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했다.

잭 웰치는 자신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창조적인 소수의 사람들이 사회를 이끈다.

우리 사회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고,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 당신이 바라는 당신의 모습이 소수의 사람들인지, 다수의 사람들인지를 판단해보라. 가령,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신은 소수에 속해야 한다. 왜냐하면, 부자는 소수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소수에 속하는 일은 매우 불안한 일이다. 소수의 길을 선택하여 성공하면 부자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거리의 노숙자처럼 절망으로 떨어질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선뜻 소수에 속하지 못하고 다수에 속한다. 불안함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당신이 원하는 당신의 모습이 소수의 사람들이라면 당신은 분명 소수에 속해야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소수에 속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용기와 자신감이다. 그리고 소수에 속하는 것은 도전을 의미한다. 가령, 부자들을 보자.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돈을 투자하던, 시간을 투자하던, 자신의 삶을 투자하던 어떤 형태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란 크게 얻을 수 있는 기회이면서 동시에 내가 가진 것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투자의 다른 이름은 도전이다. 그리고 도전의 성공을 위한 기본조건이 바로 용기와 자신감인 것이다.

그럼 용기와 자신감 외에 필요한 조건을 딱 하나만 더 고르라면 당신은 무엇을 고를 것인가? 나는 선택과 집중을 고른다. 나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결과를 얻는 방법이 반드시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열쇠는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 2. 2명의 나무꾼

2명의 나무꾼이 나무를 벤다. 둘은 같은 시간에 시작하여 같은 시간에 일을 끝냈다. 한 사람은 중간에 30분을 쉬었고, 한 사람은 쉬지않고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일이 끝난 후에 비교해보니, 30분간 쉰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베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수수께끼의 비밀은 이렇다. 30분간 쉰 사람은 쉬면서 도끼를 갈았던 것이다.

나는 노력했기 때문에 만족한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 없이 무조건 열심히 일했다고 들리기 때문이다. 성실하게 노력했다는 것이 모든 것을 보상하지는 않는다. 노력은 기본이고 이제는 현명한 노력을 해야 한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한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을 한 시간에 비례하여 부자가 되고, 공부를 한 시간에 비례하여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아니다. 성실과 노력은 기본이고, 거기에 현명한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

현명한 노력을 위한 딱 한 가지 방법을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선택과 집중을 꼽고 싶다.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는 현명한 전략이 더 중요하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장점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남과 경쟁해야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깨닫고 우선순위를 두고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에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것을 과감하게 버릴 줄 아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20:80 법칙이다. 20: 80 법칙을 당신의 일에도 적용하여 보라. 당신도 당신의 모든 일에 평균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핵심적인 일을 선택하고 그곳에 집중하여 더 많은 결과를 얻어보라.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선택하고 집중하자. 소수의 길에 도전하자. 당신이 소수에 속하고 싶다면, 소수가 되기 위한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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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재는 최근 발간된 저의 책 의 일부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창의력 연구소 대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PSI 컨설팅, 이언그룹(eongroup), 클릭컨설팅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창의성과 관련된 글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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