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직장인 生’에 대한 생각 나누기

직장인으로 살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직장인으로서 인생(人生)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멋지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난다. 세수와 양치를 하고 식사를 마친 후에 허겁지겁 직장으로 나간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녹초가 되어 출근한다.
상사는 새로운 일거리를 만드느라고 정신없고, 후배들은 어떻게 하면 편할까 하는 안이한 생각뿐이다. 혼자 열심히 하면 왠지 손해본다는 생각이 든다.
고객들의 불만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나를 괴롭히고, 새로운 프로젝트는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다. 타 부서와의 협력은 부서 이기주의로 제대로 풀려지지 않고, 지쳐서 시간을 보면 벌써 퇴근 시간이다.
한 것 없이 또 하루가 지나갔다. 하루 하루가 쳇바퀴 돌듯이 지나간다.

 

일상의 굴레 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이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 물어보니 사람과의 관계, 삶에 대한 태도, 직장과 가정의 불균형이라고 한다. 어떻게 해야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人, 더불어 성장하자.
직장에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삶’이란 ‘사람’의 준말이고, ‘사람’이라는 한자 ‘인(人)’은 한 사람이 쓰러질 때 반드시 또 하나의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하나의 획(/)과 다른 하나(\)의 획이 모여  ‘하나(人)’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삶이란 나와는 다른 누군가를 만나야 비로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루듯이, ‘음’과 ‘양’이 모여야 비로서 만물의 근원인 완벽한 ‘태극’을 이룰 수 있다. 
‘1+1=2’가 아니라 3,4가 될 수 있는시너지(Synergy)란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있어야만 가능한 ‘에너지 공식’이다. 더불어 살아 가야만 서로에게 비운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고,  함께 있어야만 다른 사람의 장점으로 나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혼자서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낄 때는 그래도 누군가가 옆에서 나에게 힘이 돼주는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둘이 함께 하기 위해 한가지 ‘전제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利己)’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인정 그리고 격려로 ‘관계’를 더욱 튼튼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生, 미리 미리 준비하자
생(生)이라는 글자는 소(牛)가 외나무 다리(一)를 건너는 형상을 뜻한다.
커다란 소가 외나무 다리를 건넌 다는것을 상상해 보면 얼마나 아슬아슬한 모습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생(生)’을 살아간다는 것은 이처럼 어렵고 험한 일들이 도처에 놓여진 모습을 말한다. 그런 이유로 한가지를 행하는데도 조심하고, 깊이 생각해서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판단과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준비된 사람들이다. 앞 일을 미리 예측해서 준비해야 한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보인다. 많은 기회들이 ‘부지불식’간에 수도 없이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에게는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지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준비되지 못한 더 많은 기회들이 나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다. 3번의 기회는 내가 인식하는 기회의 숫자일 뿐이다.
 

生, 삶의 균형감각을 놓치지 말자
소가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데 또 한가지 필요한게 있다면 그것은 ’균형’이다.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걸어야만 물에 빠지지 않고 무사히 건너갈 수 있다. 서커스를 보면 ‘접시 돌리기’를 볼 수 있는데, 하나 하나씩 올려가는 접시는 열 개가 넘어도 떨어뜨리지 않고 쌩쌩 돌아간다. 균형이 잘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하다. 떨어뜨리지 않는 조심성과 잘 돌아가도록 ‘힘의 가속’과 ‘적절한 배분’이 필요하다. 균형이 깨진 순간 접시는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고 말 것이다. 지식과 정보의 증가에 따라 해야 할 일도 많아지는 직장인으로서 균형감각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일과 사람, 가정과 직장 등 많은 것들에 대해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 IQ, EQ, SQ도 중요하지만 BQ(Balance quotient 균형지능)가 필요한 세상이다. 리더는 리더다운 균형감각이 필요하고, 구성원은 구성원대로 균형이 필요하다.

 

☞  나는 내 ‘생(生)’을 살아가는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후회없는 판단과 선택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지?
     내 삶에서 균형을 잃은 것은 어떤 것인가?

 

 

정리해 본다면 ‘행복한 직장인 생’이란,

–         내 삶의 중요한 3가지를 찾고,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

–         삶의 균형을 이루면서 선택과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그리고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즐겁고 기분좋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번 ‘컬럼’을 통해서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한 직장인으로서 인생 여정’에 참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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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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