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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 권능, 근력, 권력.

마음의 권능.

사람의 일은 마음에서 시작한다. 마음은 권능과 근력과 권력의 조합이다. 마음의 권능은 마음으로 못할 바가 없다는 마음의 가설이고, 마음의 근력은 마음의 권능을 뒷받침하는 수단이며, 마음의 권력은 마음으로 세상을 지배한 상태를 말한다. 마음의 권능은 만물을 꿰뚫고 움직이며 어디든 갈 수 있는 경지다. 고대의 제사장, 랍비와 수도사, 승려와 유학자, 선비와 사제(司祭)는 모두 마음을 다루고 당대의 마음을 해석한 마음의 권능자다. 그동안의 인류는 언어와 수리와 용광로의 힘으로 성장을 했다면, 앞으로의 인류는 마음과 인공기계가 결합된 4차 산업으로 새로운 문명을 열 것이다. 현생 인류가 인공기계를 지배하려면 마음을 자유자재로 끊고 맺으며 관리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영광도 지배한다. 마음의 권능을 키우려면 마음을 구기운동처럼 단련시켜야 한다. 마음의 축구로 치열하게 다가서고 몰입하며, 마음의 야구로 몸의 중심을 잡고 원하는 마음을 타격하며, 마음의 럭비로 긍정으로 스크럼을 짜고 긍정의 힘으로 밀고 나가자.

 

마음의 근력.

무소불위의 마음 권능도 마음을 키워야 강해진다. 마음의 근력이 강하면 흔들림 없이 밖으로 뻗어나가고, 약해지면 자기가 자기마음을 괴롭힌다. 마음의 근력이 약한 사람은 다수가 보는 방송에서도 아집을 내려놓지 못하고 징징거린다. 마음은 장애물 경기다. 마음이 강하면 불편도 뛰어넘지만 마음이 약하면 마음에 마음이 걸린다. 급한 욕망은 바를 넘어뜨리고, 변덕은 발이 꼬이게 하며, 잡념은 도약 닫기 순간에 주춤거리게 한다. 마음은 자기의 영웅이면서 자기를 해치는 X-맨이다. 마음 한 번 똑바로 잡으면 바로 행복한데 그 마음을 잡기 어렵고, 사랑의 마음을 잡으면 미움과 두려움이 붙지 못하는데 사랑의 마음을 잡기 어렵다. 마음도 육상운동처럼 근육을 키워야 한다. 마음의 마라톤으로 느긋하면서도 집요한 마음을 키우고, 단거리 마음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붙지 못하게 하자. 마음의 장대 뛰어넘기로 순간 고통을 뛰어넘는 순발력을 키우고, 3단 멀리뛰기로 예민함과 자존심과 소심함을 건너뛰자.

 

마음의 권력.

마음은 몸을 부리고 온 사방을 지배하는 권력이다. 천하를 얻고 잃는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마음은 물질에 가치를 부여하고 용기를 주며 힘을 내게 하는 최고의 권력이다. 자기마음 권력을 자기가 장악하지 못하면 스스로 힘을 빼고 상대의 간섭과 시비에 시달린다. 마음보다 더 큰 권력은 없다. 마음을 자기마음대로 움직이고 조정할 수 있다면 그는 마음의 경영자이면서 세상을 이끌 영웅이다. 마음은 인지의 바다요 수용의 강이며 초월의 무지개다. 마음이 능히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못할 일이 없고, 마음이 과거의 잘 못을 용서하면 낫지 못할 마음의 병이 없다.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이 최선의 마음인지를 헤아리자. 행복하려면 마음부터 다스리고, 지배받기 싫으면 마음공부를 하며, 마음 권력을 얻고자 하면 명상훈련을 하자. 마음의 복식호흡으로 선과 악이 하나임을 깨닫고, 마인더컨트롤로 자기를 버려서 희열을 찾으며, 마음의 요가로 마음 확 깨워 마음을 자유를 얻자. 마음 깨우침으로 권능을 얻고, 마음 근력으로 행복을 얻으며, 마음공부로 평온하소서!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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