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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 진심, 감사, 긍정.

​진심.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기술은 만족이다. 만족(滿足)은 마음이 흡족하여 부족이 없는 상태다. 만족하고 행복하려면 진심과 감사와 긍정의 기술이 필요하다. 진심(眞心)은 자신을 만족시키고, 감사는 상대까지 만족하게 하며, 긍정은 고통도 만족과 행복으로 바꾼다. 만족하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고, 불만족은 몸과 마음이 따로 놀면서 불안과 불편을 만든다. 건강을 너무 의식하면 건강을 잃고, 만족을 너무 의식하면 결핍을 느낀다. 진심은 참마음으로 자기 내면을 만족시키고, 정성을 다하는 진심(盡心)은 상대를 만족시킨다. 개혁하려는 진심이 질서라는 이름으로 배척을 당하더라도 자기진심은 자기가 알기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 환상과 환희와 휴식을 주어도 불안을 주면 만족시키지 못한다. 불편은 참아도 불안은 참지 못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부하에게 불편과 고달픔은 주더라도 확실한 의사 표명으로 불필요한 불안감을 주지 마라. 자기에게 당당한 진심으로 자기 내면을 만족시키자.

 

감사.

만족과 감사는 엇물려 있다. 만족하면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면 만족할 수 있다. 생각이 일어나는 곳이 마음자리고, 감사함이 일어나는 곳이 영성 자리다. 조직 구성원이 있기에 조직이 있고, 동료가 있기에 자기 자리가 있다. 리더가 부하에게 감사할 수 없으면 부하는 영원한 남이다. 행복은 자기만족이 만든 즐거운 상태이고, 평온은 대상에게 감사할 때 느끼는 안도감이다. 미움보다 감사함이 앞서면 상대의 부족한 모습도 수용하고 만족하게 된다. 기대감을 낮추거나 마냥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만족감이 생긴다. ‘나’ 는 ‘나’이면서 ‘너’가 보는 ‘너’다. 함께 일을 하는 동료는 귀찮은 경쟁자가 아니라 동지다. 자기와 함께 일을 하는 동료는 우선적으로 감사할 대상이다. 그러나 상대가 자기를 만족시켜 주기를 바라는 것은 불구덩이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 꼴이다. 마음 한 번 똑바로 잡으면 바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 가지면 분노할 일도 수그러진다. 자기에게 만족하고 상대와 동료에게 감사하자.

 

긍정.

만족과 행복의 기술에도 긍정이 빠질 수 없다. 긍정의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바라보고 접수하면 기쁘지 않은 일이 없다. 긍정은 눈먼 시력을 찾게 하는 신비의 약이며, 사랑은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보약이며, 만족은 행복을 만드는 영약(靈藥)이다. 자기가 무대의 중심에 서려고 하면 다툼이 생기고, 자기중심으로 판단을 하면 항상 결핍을 느낀다. 누가 시비를 걸고 해코지를 해도 용서하고 수용하면 즐거운 일이 된다. 긍정은 고통의 계곡에서도 참고 버티게 하는 약수이며, 사랑은 영혼의 샘터에서 정情의 목마름을 축여주는 생명수이며, 만족은 흙탕물로도 연꽃을 피우는 연못이다. 이익 때문에 미워하고 악을 쓰지 마라. 즐거운 에너지가 사라진다. 시리고 아픈 고통을 만나더라도 긍정하고 만족해야 하는 것은 행복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속이지 않는 진심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긍정으로 고난의 언덕을 오르며, 만족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소서!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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