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인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는 지난 며칠 간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 나아가 자괴감, 갑자기 우리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족 친인척 측근 비리 척결을 주창했고, 원칙을 중시하며, 단아하고 검소한 이미지로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었기에 충격이 더 크다.   최순실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국민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와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인가? 국민과 소통을 해야하고, 전문가 집단의 조언을 받아야 하는 데, 국민과는 소통을 하지 못하고 최태민, 최순실에게 농락을 당하고 우리 국민을 배신한 것이다.

연설문 문구 수정을 도움 받았다는 박대통령은 왜 안하무인이고 반칙만을 일삼는 반칙왕이며 비전문가인 민간인 최순실의 조언을 들었다니 정말 너무 화가 난다.  박 대통령의 주변에 스피치 전문가, 의상 코디네이터, 대통령 연설문 전문가들이 있는 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아마추어적인 행보는 국민으로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 하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 반감은 너무 크다.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맞는다고 하는 데, 우리의 수준이 이렇게 낮아져서는 안 된다.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박대통령이 이번 일을 계기로 최순실 국정 농간을 떨쳐내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 국민과 진정 소통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최고 자리인 대통령은 국민을 이끄는 리더이다.
리더는 먼저 자신의 위치에 맞는 경험과 교육의 기본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경험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중요하게 작용하며, 독서와 교육은 훌륭한 판단력과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하다.

즉, 성숙한 판단력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최고 리더의 판단력이 흐려진 것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

리더는 독단적이어도 멍청해도 안 된다.

아울러 그런 힘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경청과 소통에서 그 힘이 나온다.

리더는 누구보다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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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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