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산책시키러 나갔다가, 강아지의 응가 봉투(!)를 빼놓고 나와 당황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의 애완 동물 사육 문화도 꽤 성숙하여 이제는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배변 봉투를 꼭 지니고, 개(또는 고양이)가 외부에서 배설한 변을 봉투에 주워 담아 오는 것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배변 봉투를 잊고 나왔다가, 당혹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리곤 하는데요.

 

애완동물 사료 브랜드 Pedigree 에서 매우 실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캐나다의 토론토에 위치한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으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시는 분이라면, 배변 봉투를 깜빡 잊으셔도 마음 놓으실 수 있겠습니다. Pedigree는 개의 소화를 돕는 기능성 사료를 알리기 위해, 공원 주변의 버스 정류장 옥외 광고판을 사용하였습니다. 건강한 소화기능의 증거는 바로 “배변”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 버스 정류장의 광고판에 배변 봉투를 뽑아갈 수 있도록 한 것 입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개와 함께 걷다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봉투를 잡아 뽑은 뒤, 사용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행동을 하는 동안 강아지의 배변 활동의 중요성을 생각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 이종진 대표는 현재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들의 커뮤니티인 브랜드커리어닷컴을 (www.brandcareer.com) 운영하며, 브랜드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컨설팅 외에 Brand Management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국 대학이나 기업 등에서 브랜드전략 강의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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