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생각.

행동은 기운과 생명과 지각의 결합인데 성형(成形)이 필요하다. 멋진 행동은 긍정과 낙천과 적극 요소의 결합이다. 긍정은 모순도 수용하고, 낙천은 고통도 즐기며, 적극은 어떤 불리함도 감수한다. 운명을 바꾸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긍정은 열린 생각과 수용성 태도다. 긍정은 모순과 고난도 기회로 받아들이며, 긍정은 부서지기 직전까지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부정적인 사람은 어제 먹은 밥은 오늘 무효라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이 사람은 어제 먹은 밥 때문에 오늘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겸손한 긍정은 매사를 자유롭게 하고, 죽음도 삶의 일부로 보는 긍정은 일체의 두려움을 없앤다. 일상의 긍정은 비난도 약으로 삼고, 최고의 긍정은 실패도 진행형으로 받아들이며, 최상의 긍정은 불가능은 없다고 믿는다. 자기긍정으로 현재의 자기를 사랑하고, 상대 긍정으로 상대의 입장과 장점을 사랑하며, 세상 긍정으로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자.

 

낙천 태도.

체질을 순화시키려면 낙천성이 필요하다. 낙관은 희망적인 내다봄이고, 낙천(樂天)은 즐기는 태도다. 낙관과 낙천은 같은 개념으로 긍정의 산물이면서 적극적인 행동의 연출자다. 낙관은 고난이 생겨도 믿음으로 접근하고, 비관은 행운이 다가와도 의심으로 접근한다. 오늘을 평온하고 행복하게 보내려면 매사를 좋게 생각하고 낙천적으로 보아야 한다. 몸이 편리와 안이함에 빠지지 않도록 운동을 지속하고, 마음이 우울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양심과 사명과 기쁨운동을 계속하자. 바늘 하나도 숨기지 못하는 양심으로 평온한 기쁨을 만들고, 가슴 뛰는 사명으로 저마다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자. 밉다고 미움으로 맞서면 남는 것은 싸움뿐이고, 기쁘다고 정신 줄을 놓으면 후회만 남는다. 근심과 고민이 보챈다고 물러서거나 먹이(보상) 때문에 타협하지 말자. 상대가 내 뜻을 따르지 않고 상황이 불리하다고 조바심을 보이지 말고, 현재 이 순간을 평온하게 보내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삼자.

 
적극 행동.

산 듯이 살려면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긍정은 불가능을 모르고, 낙천은 불만을 모르며, 적극성은 실패를 모른다. 적극적인 행동은 자기자랑과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다시 보람과 긍정행동으로 순환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고난과 시련을 성공을 위한 과정으로 믿고, 낙천적인 사람은 모든 일이 잘 될 거라고 믿고 행동하며, 적극적인 사람은 집중과 신중한 행동으로 성공을 만들어간다. 세상을 밝게 보고 자기 마음껏 사용해도 하늘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조상들이 기우제를 지내지 않아도 비가 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기우제를 지냈던 것은 서로에게 정성과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심신이 정성과 믿음으로 뭉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뜻을 이루고, 겸손한 가슴으로 대지의 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하늘 소리를 들으면 하는 일마다 영광이며 성공이다. 믿음이 없으면 선택하지 말고, 선택했으면 상호 간의 의무와 배려로 확고하고 당당한 믿음을 구하며, 당당한 믿음으로 기적을 만드소서!
박필규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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