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다시 돌아와 인사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는지요?

2004년말경 본 코너에서 글을 쓰다가 LG전자에 재입사를 하게 되어 안타깝게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정기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저에게는 참으로
어려웠거든요^^  그동안 본 코너에서 여러분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있었지만, LG전자에 재입사하여 초콜릿폰, 프라다폰, 롤리팝폰 등을 마케팅하면서 참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 축적한 저의 지식과 경험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을 읽으시면서 저의 생각이 짧으면 질타 해주시고,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다면 칭찬도 해주십시요. 이러면서 여러분들과 끈끈한 인연을 쌓고 싶습니다.

오늘 본 코너를 다시 시작하는 기념으로 제가 늘 마음에 담고 있는 좋은 글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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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새싹을 틔우고
잎을 펼치고
열매를 맺고
그러다가 때가 오면 훨훨 벗어 버리고
빈 몸으로 겨울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

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겨도
그저 무심할 수 있고,
폭풍우가 휘몰아쳐 가지 하나쯤 꺾여도
끄떡없는 요지부동.
곁에서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있어
나비와 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볼지라도
시샘할 줄 모르는 의연하고 담담한 나무.

한여름이면 발치에 서늘한 그늘을 드리워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쉬어 가게 하면서도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는
덕을 지닌 나무…

나무처럼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저것 복잡한 분별없이
단순하고 담백하고 무심히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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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글이지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컨설팅 외에 Brand Management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국 대학이나 기업 등에서 브랜드전략 강의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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