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朝夕)으로 이는 찬바람에서 과실이 익어가는 소리를 듣습니다. 동토를 깨워 심었던 씨앗이 뜨거운 뙤약볕을 지나 이제 탐스러운 열매로 익어가는 것이지요. 결실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연초 계획들은 안녕하십니까? 다부진 각오로 시작하여 공들여왔다면 이제 그 열매가 보이기 시작할텐데요.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성취의 선순환 구조와 효율적인 방법을 <Plan-> Do-> See>를 통하여 여러분께 제시해 드립니다.



Plan (계획하라)
  심어야 거둡니다. 계획을 파종하는데는 두 가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가 때(When)이고 둘째가 장소(Place)입니다. 겨울에 심어서는 거둘 수 없고, 자갈밭에 심는다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먼저, 계획 파종의 때는 마음 환경이 결정합니다. 간절하고 애절한 목표, 하고 싶은 일이 마음을 달구고 있다면 계획을 바로 파종해야 합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그 때가 적기입니다.
  그리고 파종의 장소는 내 영역을 선택하세요. 내 영역은 나에게 익숙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생활의 영역, 지식의 영역, 관계의 영역을 말합니다. 맨땅에 헤딩은 머리만 깨질 공산이 큽니다.

Do (행하라)
  하루 하루를 동사형으로 살면 목표한 바를 이루고, 명사형으로 살면 생각만 많아집니다. 동사형에도 두 종류의 성취 스타일이 있습니다. 하나는‘하는 形’입니다. 다른 하나는‘안하는 形’입니다. 만약, 12월까지 10kg 감량 계획을 세웠다고 하다면, 이 두 가지 형은 서로 다른 패턴의 행동을 취합니다. 먼저‘하는 形’은 운동을 시작합니다.‘안하는 形’은 굶기 시작합니다. 둘 다 감량 목표는 달성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 최종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전자는 건강을 얻고, 후자는 건강을 잃습니다. 10KG 감량의 목적이 건강 아니었을까요?



See (바라보라)
  한 지인이 코스요리와 미술품 경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느냐? 묻습니다. 곧이어“뒤로 갈수록 좋은 것이 나온다”고 말해줍니다. 저는 여기에‘인생’을 조심스럽게 추가해 봅니다. 계획하고 실행한다고 모든 일이 금세 이뤄지는 건 아닙니다. 특히, 큰 성취는 더디게 이뤄지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뒤로 갈수록 좋은 것을 맛볼 수 있는 겁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목표를 바라보고 전진을 멈추지 않는 의지를 가지며, 지그시 기다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기억하세요. 성급함으로 거둘 수 있는 일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성취의 형식과 메커니즘은 분명합니다. <Plan-> Do-> See>의 반복이지요. 하지만, 성취의 유무는 형식의 틀을 채우고 있는 세 가지 내용이 좌우합니다. 먼저, 간절한 바람을 구체적 목표로 바꿀 수 있는 지식 그리고 과감한 결단과 실천력 마지막으로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그것입니다. 이것이 성취한 사람들의 이야기(his story)이고 인류의 발전 역사(History)가 됩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목표로 세팅되고, 매일 전진하는 행복한 인생여로가 되며, 점점 더 넉넉해져 크게 베푸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훈의 職테크 20130831 (leehoonc@naver.com)

<오늘의 職직테크 Tip>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현재를 늘 동사형으로 사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하게 됩니다.
국내 1호 직테크 컨설턴트이다.
기업 비전 및 경영전략, 경영관리기법 등을 개인 자기계발법과 접목하여 21세기 맟춤형 자기계발법으로 승화시켜가는 직테크 전문가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