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올리는 법

입력 2013-06-02 08:00 수정 2013-06-02 07:46


  신입사원과 CEO의 연봉 차이는 수십 배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달라서 몸값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답은‘생각의 차이’입니다. 결국 몸값은 생각값인 셈입니다. 생각값은 <시각>,<판단>,<경험>에서 그 격차가 확연해집니다. 이 3가지 측면에서 나타나는‘생각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격차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제시된 방법을 통해 당신의 생각값을 높여 가시기 바랍니다.



시각의 차이

  여러분은 프로젝트가 주어지거나 해결할 문제가 발생하면, 위를 보십니까?
아니면 아래를 보십니까? 위를 보신다면 오케이, 아래를 보신다면 노케이입니다.

  위로 올라가야 프로젝트(문제)의 목적과 목표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고 해결점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아래로 내려가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현상에 함몰되어 분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헤매게 됩니다. 핵심을 못잡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일이 주어지면, 먼저 그 일의 목적과 목표부터 생각하는 상향적 시각, Know-Why 부터 시작하세요. 기가 막힌 Know-How는 자연스럽게 따라 붙습니다.



판단의 차이

  여러분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 문제의‘옳고 그름’에 집중하십니까? 아니면‘되게하는 방향’에 집중하십니까? ‘옳고 그름’에 집중한다면, 앞으로는‘되게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선회하시기 바랍니다. 옳고 그름은 일을 되게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 해결 목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개전투에서 승리하느라 전쟁에서 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판단의 폭을 넓히세요.

  수천톤의 배 진수식에서 있었다는 고 정주영 회장의 일화입니다. 물에 배를 띄우고 보니 배가 한쪽으로 조금 기울었답니다. 수십명의 수학자와 과학자가 긴급히 모여 그 원인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정주영 회장이 옆에서 보고 계시다가 한 말씀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배 한쪽에 쇠 가져다 붙여.”



경험의 차이

 “내가 해봐서 아는데…”이명박 전 대통령이 많이 쓰셨다는 말씀입니다. “최고를 경험해봐야 최고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다”이건 이건희 회장의 말씀입니다.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들입니다. 경험이 창의력을 저해한다는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현실과 근거, 역사에 바탕을 두지 않는 창의는 공상일 확률이 큽니다. 할 수 있는 한 많은 일들을 경험하세요. 경험은 시간과 돈 그리고 사람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값비싼 나의 자산입니다. 경험의 크기가 경쟁력의 크기입니다.



  <시각>,<판단>,<경험>의 차이가 몸값을 결정합니다. 특히,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원한다면, 제시된 그 순서도 흐트러트리면 안됩니다. 폭넓은 시각으로 문제의 핵심을 잡고, 문제해결을 목표로 일이 되는 방향으로 판단을 내리며, 많은 경험을 통해 예견되는 실수의 빈틈을 사전에 메워나가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사항의 수준이 곧 나의 연봉수준입니다. 높은 연봉을 원하세요? 그렇다면, 먼저‘생각의 차이’만드세요. 잊지 마세요. 직장인의 몸값은 생각값입니다.



ⓒ이훈의 職테크 20130602 (leehoonc@naver.com)



<오늘의 職직테크 Tip>
<상향 시각>, <되는 판단>, <많은 경험>을 통해 생각을 차별화 하세요.
여러분의 몸값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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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직테크 컨설턴트이다.
기업 비전 및 경영전략, 경영관리기법 등을 개인 자기계발법과 접목하여 21세기 맟춤형 자기계발법으로 승화시켜가는 직테크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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