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열정을 살리는 특효약

  그리스신화에서 시시포스에게 내려졌던 형벌이‘꿈의 박탈’입니다. 굴러 떨어질 수밖에 없는 바위를 끝없이 산꼭대기로 밀어 올려야 하는 희망없는 노동의 반복. 바로 그 낙담이 신들이 생각해낸 인간에 대한 최대의 벌(罰)이었습니다.
만약, 현재의 내 삶이 무기력의 연속이라면 시시포스 비전결핍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내일에 대한 설렘이 없다면 거의 확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비전결핍증후군은 꿈과 비전을 상실한 현대인들이 겪는 만성적인 괴로움입니다. 출근하면서 퇴근을 생각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불타는 금요일을 기다립니다. 그러니 일상은 목적 불일치에서 오는 불만투성이 일 수밖에 없지요. 업무에도 열정이 없으니 결과물 수준은 보나 마나입니다. 그렇다면 비전결핍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효약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식은 열정을 되살리고 가슴을 뛰게 하는 비전(Vision)을 갖는 것입니다.

  살아 꿈틀거리는 비전은 <3가지 질문>을 통해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내가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음으로‘열정’을 되살릴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함으로써‘삶의 보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정과 자부심 그리고 삶의 보람을 순간 순간 만끽하며 살아가는 것이 비전을 가진 사람들의 표징입니다.

  나무가 싱싱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땅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사람도  활기차게 살아가기해서는 꿈과 비전의 뿌리를 삶 깊이 내려야 합니다. 다 자란 키가 5㎝에 불과한‘포아풀’이 메마른 사막에서도 꿋꿋하게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600㎞에 이르는 강하고 긴 뿌리 때문입니다. 물과 영양분을 찾아 끝없이 뻗어가는 포아풀의 뿌리처럼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시들지 않는 꿈과 비전의 뿌리를 가져야 합니다.

 “비전이 없으면 방황하게 되고, 정체성이 없으면 방탕하게 되는 법.” 작년의 삶과 올해의 삶이 비슷하고, 내일의 삶이 설렘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그 자리에 멈춰 서야 합니다. 내가 바로 현대판 시시포스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은 시간과 열정을 살려내는 방법은 오직 하나, 꿈틀거리는 비전을 갖는 것 뿐입니다. 기억하세요, 비전이 서야 인생이 바로 섭니다.

ⓒ이훈의 職테크 20130418 (leehoonc@naver.com)

<오늘의 職직테크 Tip>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고, 창조하는 것입니다. 비전갖기가 바로 그 시작입니다.

국내 1호 직테크 컨설턴트이다.
기업 비전 및 경영전략, 경영관리기법 등을 개인 자기계발법과 접목하여 21세기 맟춤형 자기계발법으로 승화시켜가는 직테크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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