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은 시켜서 하는 것이고, 서비스는 먼저하는 것입니다.
많이 알려진 내용이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은 결국 오래 가지 못합니다. 내적 동기로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합니다. 조언은 하는 사람의 입장이고, 코칭은 상대방의 입장을 우선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알아서 배려하는 것은 훨씬 일도 재미있고, 능률도 더 좋습니다.

자기 중심적 사고가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박스에 갇혀 있습니다.  그 박스 안에서 바라본 세상은 박스에 비추인 세상입니다. 더 큰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박스에서 나와야 합니다.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의 말을 듣기 시작하면 판단합니다. 내가 충고할 말을 찾거나 내가 궁금한 것만 질문을 던집니다.  정작 중요한 상대방의 마음을 잃게 됩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상대방의 눈을 잘 보지 않고 딴 짓을 하거나 말꼬리를 자르기 쉽습니다.

혹시 나는 상대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았나? 나는 혹시 상대에게 지시와 명령만 하지 않았나? 되돌아봅니다.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고 서비스입니다. 오늘 내 마음도 달래봅니다. 세상의 상처를 다 받지 않겠다고 이제 스스로 내 마음을 코칭하겠다고 되새겨봅니다.

 
그는 칼럼니스트로 이름보다 '윤코치'라는 필명이 더 유명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윤영돈 박사는 기업교육과 대학교육을 두루 경험한 국내 1호 커리어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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