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공오케스트라의 하현덕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그 동안 회사를 확장하고, 여러가지로 분주한 가운데 자주 못 찾아 뵈었습니다.
소리없이 피어나는 봄꽃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삶의 조각 조각들이 하나로 모여 성공의 심포니로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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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조찬모임을 가는 A는 40대 후반의 중소기업 사장님입니다. A는 어느 날 흥분하여 전화가 왔습니다. “코치님,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리더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불쾌합니다.“
 A는 과연 어떤 일을 겪었을까요?



A는 정각에 도착하여 4명씩 앉는 테이블에 4번째로 앉게 되었답니다. 강연이 끝나고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간단하게 뷔페로 아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조찬 모임이랍니다. 그런데, 강연이 끝나고 나서 그 중 두 분이 일어나시며 “저희는 저쪽으로 자리를 옮길 테니 두 분이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시고는 휑하니 자리를 옮기셨다는 겁니다. 그 두 분은 꽤 영향력 있어 보이는 분들이 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앉으셨고, A는 마주 앉은 분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었지만, 속은 아주 불편하셨다고 합니다.

A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이렇게 무시당한 기분이 들다니요. 저들에게는 제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나 봅니다. 내 참! 절대 저런 철새 같은 사람은 되지 않아야겠습니다!"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개인의 사회적 능력과 정서의 기술인 감성지능
(Emotion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심리학자인 메이어(John D. Mayer)와 예일대학의 샐로비(Peter Salovey) 교수에 의해 1990년대에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샐로비 교수가 말한 감성지능의 5가지 주요영역에는 자신의 감정인식능력, 감정조절, 자기 동기부여, 다른 사람의 감정인식(공감능력), 인간관계능력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공감능력은 인간관계 기술의 근본으로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잘하며 이를 표현하는 능력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들을 향해 미련 없이 테이블을 떠난 두 사람에게 공감과 배려의 마음이 있었을까요? 물론 그 두 사람이 별다른 생각 없이 테이블을 옮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들의 모임에서 이런 사소한 행동이 미치는 파장은 생각보다 꽤 클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자리에 앉으시겠습니까?
2006년 올 해의 칼럼니스트 신인상 수상. 현재 에듀엔코칭연구소 대표, 에듀엔코칭집중력센터 원장,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라이프코치협회(KLCA)이사, 서울시 교육청 사이버교사, MBTI, STRONG, BASC, DiSC, 버츄프로젝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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