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줄 아는 능력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 요소이다.

좋은 습관처럼 친절이나 호의는 한 푼의 돈도 들지 않고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기초가 된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기 위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되어 있지만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든 누군가로부터 인정과 배려를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래서 자신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거나 무시를 당하면 의욕이 꺾이게 되고 화가 나게 되는 것이다. 중국에서 ‘꽌시(관계) ’라고 하는 데, 비즈니스를 하기 전에 인간 관계를 맺어두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혈연, 지연, 학연처럼 이미 맺어져 있는 과거지향적인 연줄 문화와 달리 중국의 꽌시는 삼국지의 도원결의처럼 미래지향적이고, 연줄 문화에선 과거가 있기 때문에 실수가 용납되기도 하지만 꽌시는 과거가 없기 때문에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차이라고 한다.

꽌시는 연줄과 출발점부터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머리로 깨우치는 것이 아니라 부딪히면서 습득하고, 지속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관심을 가져주면 관심을 받게 되는 것처럼, 자신이 하고 자 하는 일에 내지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다른 사람의 생각과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먼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 먼저 잘 들어주고 질문을 해주는 것이다. 그들이 신나서 얘기할 수 있게 용기를 주고 , 칭찬을 해주고, 격려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 상대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상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에 관심을 가져주고, 배려해주기만 해도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다.

상대의 실수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비판할 수 도 있지만 당신도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용서를 해주는 넓은 마음을 가지면 그 모든 갈등을 피할 수 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비판은 건설적일 때라야만 비로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다. 본인이 실수하면 그냥 넘어가려하지만 남이 실수하면 끝까지 물고 넘어지려는 사람이 있는 데,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마음이 오히려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말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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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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