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공개적으로 밝히면 좋은 결과를 낳는다

입력 2015-08-21 09:20 수정 2015-08-22 12:49
심리학자 스티븐 헤이스Steven C. Hayes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표공개 여부에

따른 성적의 변화에 대해 실험했다.

첫 번째 집단은 자기가 받고 싶은 목표점수를 다른 학생들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두 번째 집단은 목표점수를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게 했다.

세 번째 집단은 목표점수에 대한 어떤 요청도 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 결심을 공개한 집단이 다른 두 집단보다 현저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심을 마음속에 간직한 집단은 아예 결심을 하지 않은 집단과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심리학자 모튼 도이치Morton Deutsch는 대학생들에게 직선을 보여주면서 길이를

추정하게 했다.

첫 번째 집단은 추정치를 종이에 적어 제출하게 했다.

두 번째 집단은 추정결과를 화이트보드에 적은 다음, 남들이 보기 전에 지우게 했다.

세 번째 집단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게 했다.

그런 다음 실험자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추정치가 잘못됐다고 말해주면서

학생들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했다.

실험 결과는 극적이었다.

추정치를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사람들은 주저하지않고 자기의 생각을 수정했다.

반면, 추정치를 글로 써서 사람들에게 공개했던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끝까지 고수했다.

이처럼 사람들은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면 그 생각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공개선언효과Public Commitment Effect’라고 한다.

 

큰 뜻이 있고 꼭 달성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면 남에게 내 목표를 공개하고

스스로 구속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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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엘앤아이컨설팅 부사장 역임, LG전선 경영기획실, 비전추진실 (16년)
현) 비즈센 대표 코치 010-2975-2577, http://blog.naver.com/hc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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