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2달러...대박!!



                   
                    

   

                                                                    

                                              <1>

미국 매사추세츠 허위치포트에 있는 와인판매점 사장인 브루스 깁슨.
그는 자기 매장에 와인을 사러오는 고객들에게 꼭 <2달러>짜리를
거스름돈으로 준다.

미국에서도 2달러짜리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고객들은 <2달러>를
보면 꼭 그 가게를 기억하게 된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곳에서 받은 <2달러>를 지갑에 넣어두었다가, 다음에 와인을 살 때 <2달러>를 포함해 계산한다. 그러면 부루스 깁슨 사장은 고객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이 사람은 <단골>임을 알아차리고 고급와인 따개를 하나 더 준다. 

이 와인점은 <2달러> 덕분에 아주 유명해져 아예 간판에 <2달러>를 확대해 붙이자 더욱 장사가 잘됐다.

<2달러>가 <행운!!>을 불러온 것.

깁슨 사장은 “미국정부가 나의 광고비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많은 <2달러>를 어디서 구해오죠?”라고 손님이 물으면
그는 장난삼아 “와인창고 뒤에 2달러를 찍어내는 인쇄기를 숨겨놓고 있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는 <2달러야말로 ‘행운’을 찍어내는 인쇄기>라고 강조한다.

                                            <2>                                      
최근 10년간 미국 등에서  “<2달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로이터, 유에스투데이 등이 밝힌다.

<2달러> 활용이 급증하는 이유는 부모님의 생신날, 두 분이 찢어지지 말고 오래 오래 사시라고 선물 속에 2달러를 말아서 넣어주는 풍습이 생기면서 행운을 기대하는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것.
요즘은 연인의 생일날에도 서로 찢어지지 말자는 <약속의 징표>로 2달러를
선물 속에 돌돌 말아서 넣어주는 케이스가 늘어나는 추세.

이로 인해 <2달러>지폐의 발행과 순환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3>

미국 <1달러>엔 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들어있고,
<2달러>엔 2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새겨져 있다.
그래서 <2달러> 행운의 성격은 토머스 제퍼슨의 행운과 맞닿아 있다는 것.

(1) 그는 189센티미터의 키에 잘 생기고 머리도 좋음
(2) 대통령 8년간 거부권을 한번도 행사하지 않은 정치적 행운의 사나이.
(3) 거대 농장주, 법률가, 건축가, 과학자, 고고학자, 고생물학자, 작가, 발명가, 외교관, 음악가 등 <정치 외에도> 못하는 게 없는 사나이
(4) 똑똑했지만 국무장관 -부통령- 대통령을 차례로 올라간 사나이.
(5) 퇴임 후에도 버지니아대학을 창립해 행복했던 노년.

그래서 버지니아 몬티첼로(Monticello)에 있는
제퍼슨의 생가(하루에 다 보기 힘들다!!)에 가면
입장료(24달러)의 거스름돈을 2달러짜리로 주던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4>

경마장이나 복권을 살 때 <2달러>를 섞어서
돈을 내면 대박을 터뜨리거나 당첨이 된다고….
오래된 얘기지만 경마장에서 잘 풀리지 않을 땐 <2달러>로 베팅하면
대박을 터뜨린다는 게 속설.

그러니까, 미국 가서 복권 사실 땐 꼭 2달러로 지불해보시길……

                                          <5>                     
 애플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2달러> 지폐가 아닌 시트(sheet)를
수첩에 넣어 불운을 몰아내는 부적으로 썼는데,
지폐 아닌 시트를 쓰는 바람에 행운과 불운이 교차되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하지만 <스티브 워즈니악>이 미국 재무부에서 직접 <2달러 시트>를 다량으로
구매해 그것을 수첩의 메모지를 자르는 <도구>로 활용했다는 건 사실.

                                            <6>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선물로 준 <2달러>를
지갑 속에 잘 간직한 덕분에 모나코왕의 눈에 띄어 <왕비>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는데…

그런데 이 얘기는 <한국>에서만 잘 알려진 소문.
미국사람들에게 묻고 또 물어봐도 이 소문을 아는 사람은 없던데…

왜 그럴까?….

아마도…미국 사람들은 최고의 <여배우>가 작은 나라의 <왕비>가
된 걸 전혀 <대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

                                          <7>

  미국엔 현재 2,700여개의 스트립쇼장이 있다.
이곳에선 팁을 <2달러>로 줘야 사람대접을 받는다.
단골들은 무조건 2달러를 챙겨간다.
그 이유는 <2$>는  <2 legs $pread>의 약자이기 때문.

이들 스트립 클럽에 가면 거스름돈을
어김없이 <2달러>짜리로 준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스트립 쇼장에서 받은 거스름돈
<2달러>로 베팅을 해서 대박을 터뜨려 <갑부>가 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뒷소문>….

                            

                                         <8>

한국에서 대학 수능시험 때 옛날에는 <엿>을 주었다.
떨어지지 말라고…
그런데 2~3년 전부터 <2달러> 짜리를 주머니에 넣어주거나,
이마에 붙여준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와 비슷하다.

<2달러>는 <1달러>와 <1달러>로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2달러>는 합격의 징표!!
자, 올해 수능시험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2달러>를 준비해놓으시길…..

                                      
                                         <9>

현재 쓰이고 있는 <2달러>는 지난 1976년 새로 만들어진 것.
연방준비위 발행권(FRN)인 이 <2달러>는 뒷면에 미국 독립기념선언
장면을 넣은 것.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47명인데
실제 <2달러>속에 그려진 사람은 42명뿐.
그 이유는 이 지폐를 디자인한 존 트럼벌이 47명 가운데
<행운>이 없는 5명을 빼버렸다는 설.

그래서 행운이 가득한 사람들만 이 화폐에 등장한다는 말씀…

                                      <10>

<2달러>에 나오는 독립선언 장면 위를 보면 양쪽 옆으로
2개의 <소용돌이 무늬>가 나온다.
이 심벌은 <1만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어디에서든 발견되는 <행운의 징표>.

이 징표는 우주의 형태를 닮았다고 해서
<갤럭시 심벌(Galaxy Symbol)>이라 부르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 르네상스, 신라, 바로크 등에서 몰래 활용되어 왔다.

이 징표만큼 오랫동안 <비밀리!!>에 쓰이는 상징은 없다.
이 징표가 <2달러>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2달러는

<행운의 화폐!!>라는 얘기….


위의 사진 양쪽에 소용돌이 모양의 <갤럭시 심벌>이 보인다.
제일 앞의 사진, 제퍼슨의 머리 위에도 <갤럭시심벌>이 그려져 있다.



대학 4학년 2학기 때 지하철역에서 난생 처음 '한국경제신문'을 샀는데, 거기에 난 '기자모집'이란 걸 본 게 팔자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그로부터 '기자'란 꼬리표를 떼지 못한 채...오히려 '중소기업전문'이란 딱지를 하나 더 붙여서....어언간 36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고...그 산전수전 이전구투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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