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BRICs가 아니라 CRIBs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순서에서 왜 브라질이 제일 먼저 나와 있을까. 누가 보더라도 중국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할 텐데 브라질이 먼저 나와 있다.


이는 미국의 <사회적 무의식>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BRICs 란 용어는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03년에 차세대 투자유망국가라는 뜻으로 처음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차세대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국가들>이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따라서 미국에겐 이들 국가가 <투자기회>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기도 하다. 이들 4개국 가운데 미국에게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역시 <중국>이다.


위협은 누구에게든 두려움을 안겨주어 무의식으로 작용하게 한다. 다시 말해 속으로는 두려우면서도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 두려움의 대상을 무시해버리게 된다.


그래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중국을 4개국중 가장 뒤편에다 슬그머니 집어넣은 것이다. 브라질이 대포와 미사일을 잘 만들기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가 지구촌의 다른 나라를 그다지 위협해 본적은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따라서 이들 4개국을 제대로 표현하려면 BRICs가 아니라 CRIBs라고 해야 한다.


CRIB이 무슨 뜻인지 영어사전을 찾아보자. <헛간> <여물통> <작은침대> <남의 작품을 표절하다> 등의 뜻이 나온다.


그렇다!!…CRIBs의 대표적인 국가인 <중국>은 지금 헛간 여물통옆 작은 침대에서 남의 작품을 표절하고 있지만 곧 미국을 위협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대학 4학년 2학기 때 지하철역에서 난생 처음 '한국경제신문'을 샀는데, 거기에 난 '기자모집'이란 걸 본 게 팔자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그로부터 '기자'란 꼬리표를 떼지 못한 채...오히려 '중소기업전문'이란 딱지를 하나 더 붙여서....어언간 36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고...그 산전수전 이전구투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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