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바디 랭귀지로 불리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표정, 제스처, 신체 움직임, 자세 , 목소리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정보 전달 방식이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말보다 정확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진정한 마음의 상태를 보여준다. 사람에게는 6천개에서 만개의 표정이 있고 감정이 표정을 일으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초도 안된다. 닮은 사람은 있지만 표정이 같은 사람은 없고 표정은 사람 이름만큼이나 고유한 것이다. 다양한 표정을 관찰하고 여러 실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서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야 한다. 동공이 커진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

몸짓도 메시지를 보낸다.

옷을 입는 순간도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고, 어떤 동작도 무의미한 것은 없다.

 

상대방의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감정과 의도, 행동 보다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다니엘 골드먼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읽고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큰 성공을 누린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우선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첫째, 보지 말고 관찰하라는 것인데, 관찰력이 부족한 시선으로 보면 그저 현상이 일어난 후에 결과를 보는 것 뿐이고, 관찰을 습관화하게 되면 세상을 더욱 간파하는 능력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두번 째는 본능이 드러내는 불변의 보디 랭귀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는 데, 사람들은 대개 유사하고 보편적인 신체 언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셋째, 특별 상황에서 보이는 비언어 행동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그러려면 개인별 행동 패턴을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넷째, 평상 시 그 사람의 행동을 기억하고 평상 시 얼굴과 스트레스 받은 얼굴을 식별해두는 것이다. 기준 행동과 이탈 시 행동,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읽는 행동은 신체언어와 관련된 행동을 관찰할 때 향상된다.

다섯째,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를 구별하는 것인 데, 그 단서를 읽으면 몸과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 지 정확히 알게 된다.

여섯 째, 당신이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을 정확히 해석하려면 다른 사람을 관찰할 때, 자신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뇌는 우리 인간의 모든 행동을 통제한다.
이 가운데 생각하고 느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몸의 언어는 변연계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변연계란 뇌의 특정 부위가 아니라 뇌의 가운데를 연결하는 여러 부위를 일컫는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변연계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 생각없이 반사적이고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대뇌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뇌에서는 우리의 직접적인 생존을 책임지고 있기에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늘 작동 중인 것이다. 변연계는 감정 센터이고, 뇌의 다양한 부분에 신호를 보내는 것 역시 변연계가 맡은 역할인 것이다. 변연계의 영향을 받는 비언어를 통해 단서들을 내보낸다.

비언어 메시지는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고 지속적인 특성이 있고, 설득 효과를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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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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