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는 왜 저럴까?



요즘 아베가 한국의 신문에 안 나오는 날이 거의 없다. 원래 미디어라는 것이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데 이웃나라 총리가 자주 나온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좋을 리가 없다.


그런데 왜 아베는 자꾸 우리 나라와 중국에 시비를 걸면서 시끄럽게 할까?


우선 한국이 만만해 보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


또 그래보기도 했으니 더욱 그렇겠지?


그래도 그게 몇 년전의 일인데 아직도 한국이 만만해보이나?


지난 100여년동안 한국의 발전을 방해했으면 충분하지 않나?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지난 100여년빼고 일본이 한국보다 쎈 적이 있었나?


무력으로 침략했을 때 항상 져서 쫒겨가지 않았나?


문화적으로는 항상 한국의 문물을 얻어가지 않았나?


심지어는 천황도 빌려가지 않았나?


어쨌든 한국과 일본이 그만큼 좋지 않은 일을 주고받았으면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그런데 중국에도 자꾸 시비를 거는 건 또 뭐지?


원래 시비는 가까운 나라끼리하는 것이지 좀 떨어진 나라하고는 잘 하지 않는데?


아베가 자꾸 한국.중국과 시비를 거니까 미국도 불편해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세계에서 제일 돈많고 인구도 많은 세 나라가 치고 맞을려니 오바마가 편하겠어?


그런데 일본은 원래 미국말은 잘 듣지 않았나?


이번에는 다르다고? 왜?


아베잖아, 아베! 일본이 다시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하는 아베!


이전의 총리들과 많이 다른 건가?


일단 집안이 전범이 있고, 대대로 우익 정치를 했다잖아!


그래도 좀 심하지 않나? 미국말도 안 듣는 총리는 처음이라는 데......


혹시 일본 안의 문제가 시끄러우니까 바깥으로 떠드는 것은 아닐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런 일을 자주 하지? 임진왜란도 그래서 일으킨 것 맞지?


그런데 지금 일본의 문제는 뭘까?


일단 경제가 안도는 것 맞지? 부서진 원전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특히 원전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들은 태평양을 건너가고 있다며?


그나 저나 그런 일들이 밖으로 시끄럽게 한다고 해결되나?


일단 국민들이 잊을거라고? 그럼 차라리 3S를 쓰는 게 낫지 않을까?


그건 이미 일본사람들이 충분히 즐기는 거라 나라에서 더 늘릴 방도가 없다고?


그럼 아베가 일본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가?


현재의 고민거리를 과거의 역사로 풀어볼려고 한다고?


현재의 고민거리를 미래의 잠재적 전쟁으로 풀어볼려고 한다고?


현재의 고민거리를 주변국과의 갈등으로 풀어볼려고 한다고?


그럼 아베가 특별한 일본의 총리가 아니라, 현 상황에서 누구라도 그럴 수 있는 건가?


고연히 시끄러워지는 이웃나라가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조용할 날이 없는 우리나라가 더 심심하지 않아졌네.



89-95년 대한무역진흥공사 근무,
95년부터 드미트리상사 운영.
Feelmax 라는 브랜드로 발가락양말을 핀란드등에 수출하고, 맨발 운동용 신발을 수입.
무역실무 및 해외 영업 강의
지은책 : 무역 & 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국제무역사 2급 단기 완성, 결국 사장이 문제다 등 다수
drimtr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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