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맥스 맨발신발, 핀란드 의학교재에 실렸다

 

2010년 1월 미국 하버드대의 대니얼 리버맨 교수 연구진 신발을 신게 됨으로써 인간의 달리기 습관이 안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며 이 같은 주장을 뒤받침 할 연구 결과를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진의 조사에 의하면 신을 신고 달리는 사람은 체중의 2~3배나 되는 무게를 동전 크기만한 표면에 집중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맨발로 착지할 때의 충격에 비해 3배 이상이나 되는 것이다. 이들은 “발뒤꿈치로 땅을 디디며 달리는 것은 망치로 뒤꿈치를 때리는 것과 맞먹는 충격”이라면서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의 30~75%가 매년 반복적인 발 부상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1970년대에 등장한 푹신한 현대식 달리기 신발이 사람들의 달리기 습관을 바꿔 놓았으며 그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오늘날 대부분 사람은 맨발로 장거리를 달리는 게 위험하고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리 험한 바닥에서도 불편이나 통증 없이 달릴 수 있다”면서 “살갗이 찢어지는 것을 막을 약간의 각질층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현대적 신발이 인간의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학적 연구결과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신발의 기능을 최소화한 ‘맨발로 걷는 느낌’을 주기 위하여 디자인된 신발들도 시장에 출시되었다. 그 중에서 핀란드에서 개발된 필맥스의 ‘맨발신발(Barefoot shoes)'가 핀란드의 의학교재인 Terveet Jalat (발의 건강)에 실렸다. 이 교재에 의하면 현대적 신발과 필맥스 신발간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내용이다.

 



‘필맥스신발은 우선 밑창이 부드러운 고무로 되어있으면서 두께가 1mm에 불과하다. 신발 전체의 무게도 켤레당 160gram정도이다. 이 신을 신으면 자갈이나 나무조각과 같은 위해물로부터 부상을 당하는 것은 막으면서도, 낙엽까지도 느낄 수있을 정도로 맨발로 걷는 효과를 얻으면서도, 1년내내 주말마다 산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지닌 특징이 있다.
89-95년 대한무역진흥공사 근무,
95년부터 드미트리상사 운영.
Feelmax 라는 브랜드로 발가락양말을 핀란드등에 수출하고, 맨발 운동용 신발을 수입.
무역실무 및 해외 영업 강의
지은책 : 무역 & 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국제무역사 2급 단기 완성, 결국 사장이 문제다 등 다수
drimtru@daum.net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