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브래드 피트 VS 샤넬의 아우라 (Aura)

NO. 22

2013.07.08

브래드 피트 VS 샤넬의 아우라 (Aura)

고개를 돌리게 하는 힘 아우라 (Aura)

“아우라가 있네요.”

얼마 전 강남역 근처에서 어떤 중년여성이 내게 다가와 한 말이다. 점을 본다는 그 여성이 상술로 한 말이기에 흘려버렸지만, 사실 매력 있는 사람들에겐 그들만의 특별한 아우라(Aura)가 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사람들. 그들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바로 아우라(Aura)다.

아우라(Aura)는 본래는 사람이나 물체에서 발산하는 기운, 후광 또는 영기(靈氣) 같은 것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독일의 철학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1892∼1940)의 예술이론으로, 예술작품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뜻하는 말로 통한다.



흉내 낼 수 없는 브래드 피트의 아우라(Aura)


브래드 피트의 ‘월드워Z’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초호화 로케이션 그리고 개봉시기도 흥행의 요소일 수 도 있겠으나, 브래드 피트의 아우라가 크게 한 몫 했다고 본다.

전 세계에서 원인불명의 이변들이 벌어지면서 결국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이 빚어지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 이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의 아우라는 빛났다.

인생의 파트너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절제술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녀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많은 팬들은 브래드 피트의 아우라를 더욱 강하게 느끼는 듯싶다.

안젤리나 졸리를 미소 짓게 하기 위해 아름다운 속옷선물을 준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동안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 온 결혼식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해외뉴스들 영향일까?

그의 빛나는 아우라에서 따뜻함이 전해진다.


‘넘버 5’를 사랑한 고집스러운 샤넬의 아우라(Aura)


얼마 전, 친구에게 향수 선물을 받았다. 샤넬이었다. 향도 좋았지만, 친구가 해준 코코샤넬의 ‘넘버 5’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니 샤넬의 아우라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1921년 샤넬은 조향사 어네스트 보(Earnest Beaux)가 개발한 ‘샤넬 넘버 5’라는 브랜드의 향수를 출시했다.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가 ‘입고 잔’ 향수로 유명해진 ‘샤넬 넘버5’는 유명하다. 그런데 넘버 5’는 무슨 의미일까? 하필이면 왜 ‘넘버 5’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샤넬은 5를 자신의 행운의 숫자로 여길 만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이 출시되고 나서 5개월째가 되는 5일에 출시 쇼를 했고 향수는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1955년에 출품한 2.55 가방은 아직도 샤넬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자 패션 코드로 남아 있는데, 여기서도 ‘넘버 5’에 대한 그녀의 집착만 보더라도 샤넬의 아우라(Aura)는 강렬하다.



아우라는 자기다움에서 빛을 발한다

저 마다 각기 다른 아우라가 존재한다.

브래드 피트처럼 따뜻한 아우라 또는 샤넬처럼 강렬한 아우라 거기에 표현하기 어려운 설명 불가능한 아우라 까지.

하지만 모든 아우라는 빛이 난다. 왜냐하면 아우라는 매력적인 자기다움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잘 생겼든 조금 덜 잘 잘생겼든 상관없다. 잘 난 미남미녀라고 모두 아우라가 있지 않음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아는데, 아우라는 그런 표면적인 프레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공을 통해 다듬어진 아우라는 영원하다

예전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나온 조각미남의 전형인 브래드 피트와 지금의 그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그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가 나이가 들면서 더욱 아우라가 빛난다. 왜일까?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이 흘러나와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매력과 아우라를 만들게 되기에 아우라는 장기투자이기 때문이다.

즉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어떻게 내공을 쌓느냐가 관건이라는 것.

또한 오랜 내공으로 다듬어진 빛나는 아우라는 영원하다.

1971년 1월 10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생의 마지막까지도 일을 하는 여성이었던 샤넬의 아우라를‘샤넬 넘버5’를 통해서 아직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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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매력學者 박영실을 소개하자면 좀 복잡하다.
행복한 성공을 디자인하는 Service Doctor이자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Kindness catalyst, 그리고 High Human Touch 이미지전략가로
20여년째 한 눈 한번 팔지 않고 한 분야를 걸어온 외길 전문가.
박영실 서비스 파워 아카데미(Parkyoungsil Service Power Academy)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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