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간이고, 또 하나는 생각이다. 또 이 두 가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이 조정할 수 있는 성공 자산이기도 하다.  성공컨설턴트로서 이중 더욱 더 소중한 것을 꼽으라면 ‘생각’ 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인생에 있어 변화 동기요인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만든 다음과 같은 ‘성공 공식’이란 게 있다. <성공공식= Think -> Action -> Result> 이 공식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생각이 행동을 관장한다.” 는 것이다. 가령 당신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이야기다. 이와는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행동을 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다. 당신 주변을 한번 보아라.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이들이 성공이란 단어와 어울리는지를 말이다. 성공은 긍정적인 생각이 낳기 때문이다.




 전 역사에 걸쳐 2,036명의 과학자들을 연구한 딘 케이스 시몬톤은 가장 존경받는 과학자들이 우수한 연구만 한 것이 아니라  ‘열등한’ 연구도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이 이룩한 방대한 양의 연구가 질(質)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바로 이들은 풍부한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풍부한 생각이란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의미하며, 유연한 생각이란 관습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사고를 말한다.




 가령 토마스 에디슨은 1,09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바흐는 아프고 피곤할 때에도 거르지 않고 매주 한 편의 칸타타를 작곡했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248편의 다른 논문들도 발표했다.  셰익스피어는 154편의 소네트를 썼다.  그 중 일부는 대작이었지만, 일부는 동시대인들도 썼을 법한 작품에 불과했고, 일부는 그야말로 형편없었다. 




 이쯤해서 성공공식으로 돌아 가보자. <성공공식= Think -> Action -> Result >  당신이 생각을 마음대로 조절만 할 수 있다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디지털 시대의 인재가 되려면 바로 ‘생각 장이’가 되라고 주문하고 싶다.  당신이 어떻게 하면 ‘생각 장이’가 될 수 있을까?  당신만의 ‘생각도구’ 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생각 도구를 만들 수 있을까?  필자는 이것을 ‘성공 4종 경기’ 라고 한다.  오늘부터 이 경기에 도전하라.


 첫째, 책읽기(Reading)이다.

 필자도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이가 있다면 바로 책을 써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한 곳 담아 세상에 공개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경험을 가장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 있다면 바로 책이다. 

 사실 읽는 이들은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짧게는 수년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연구하고 닦은 길을 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저자는 험한 산길을 먼저 가서 독자를 위해 아스팔트길을 놓는 이라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이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 축약해서  당신이 한 두 시간이면 먹을 수 있도록 조제해 놓은 것이다.  또한 당신은 저자의 눈을 통해서 대리 체험을 하게 되는 점도 ‘생각장이’ 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둘째, 메모(Memo)다

 인간은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디어는 메모를 먹고 산다. 에디슨은 16세부터 84세로 타계하기까지 평생 1,902건의 특허를 얻어냈다. 그러니까 한 달에 한 건 꼴로 발명을 해낸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의 연구실에서 발견된 발명메모가 무려 3,5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바로 발명왕은 메모광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생각장이는 바로 메모 습관에 나온다. 메모없이 생각장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당신이 일상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는 메모법인 ‘메모로지(Memology) 10’을  소개한다. 이것을 생활화해가라.




 첫째, 침실이나 식탁위에 메모지를 준비한다.  둘째, 샤워장에 유성 펜을 준비해 둔다.  셋째, 자동차 운전대 서랍에 녹음기를 넣고 다닌다. 넷째, 주머니에 작은 메모지를 넣고 다니거나 작은 수첩을 갖고 다닌다. 다섯째, 아이디어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두는 기억법을 이용한다. 여섯째, 메시지를 기록해두기 위해 전화응답기에 전화를 건다. 일곱째, 팔목에 적어둔다 . 여덟째, 펜이나 연필을 잊지 않는다. 아홉째, 간혹 잊어버리는 경우 창의력을 발휘해 자동차 계기판의 먼지를 이용하거나, 목욕탕 거울의 김을 이용하거나,  바닷가  모래를 이용한다. 열째 , 오늘부터 'Just Do It' 이 아니라 'Just Memo It' 이다 .  



 셋째, 스크랩핑(Scraping)이다.

 ‘생각 장이’를 만드는데 스크랩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는 법이 없다.  무엇인가를 스크랩하는  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열정을 담는 일이다.  관심이 없으면 이런 작업을 할 수 없다.  대개 하나의 습관을 만드는 데는 대략  21일이 걸린다고 한다. 당신이 ‘생각 장이’ 습관을 만드는 데 가장 우선해야 할 작업이 있다면 스크랩을 하는 습관이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스크랩은 어떻게 할까? 여기에도 노하우는 있다. 필자가 하는 스크랩 법을 소개한다.




 우선 스크랩을 할 때면 자를 대가며 예쁘게 자를 필요가  없다. 그냥 자르면 된다. 이렇게 모은 것은 1주일 단위로 스크랩북에 담는 게 아니라. 당신 주변에 많이 돌아다니는 회사 봉투만 있으면 된다. 이 봉투 겉면에 날짜를 적어라. 가령 <2009년 9월15일> 이런 식을 적은 다음 스크랩한 내용을 이곳에 넣기만 하면 스크랩은 끝이다. 이 봉투가 넘치면 다시 겉면에 <2009년 9월 15일-1> 이라고 적은 다음 무엇이든지 담으면 된다.




 그렇다면 스크랩한 것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인간은 언제가 한번 본 것은 기억하게 되어 있다.  당신이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이 봉투를 열어 찾으면 된다. 이 스크 법은 장소에 영향을 받질 않아 좋다. 무엇이든지 잘라서 넣어라.  이 작업은 아이디어 씨앗을 키우는 기초 작업이다.

 
 넷째, 생각 노트(Writing)를 만들어라

 대학에서 성공취업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때  ‘골(Goal) 때리는 노트 만들기’  워크숍을 한다.  우선 학생들에게 3000원 정도하는 스프링 노트를 장만하라고 한다.  다음엔 이 노트 표지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가능하다면 크게 써넣으라고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그리고 표지를 넘긴 다음 첫 페이지(대개 간지가 있다)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 이름’ 이나 아니면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 이름’ 을 담으라고 한다. 

 이것이 끝나면 신문에서 또는 인터넷상에 무엇이든지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나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에 관련 것을  스크랩해서 이곳에 담으라고 한다.  그리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담으라고 주문하면서 최소한 100일 동안 계속 해보라고 과제물을 낸다.

 이 작업이 주는 효과는 이렇다.  관심대상을 찾았다는 것이고, 자신이 던져야 과녁 즉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당장 스프링 노트 1권을 장만하라. 그 노트 표지 위에 이렇게 적어라 <그것이 알고 싶다> 그리고 당신도 딱 100일간 해보아라.  

 이렇게 해서 당신이 <성공 4종 경기> 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게 되면 당신의 생각 근육은 튼튼해지고 당신의 내공은  더욱 더  강해질 것이다.
 어! 보인다. 성공이^&! 
ⓒ이내화 290915(crelee@naver.com)






이내화성공전략연구소 대표인 이내화는 성공학 캄럼니스트로 연간 500회 이상의 강의와 방송을 하는 성공컨설턴트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 ‘성공학개론’이란 과목을 개설했으며, 대학은 물론 삼성, 현대 등 대기업에서 ‘골(Goal) 때리는 성공학’ 과 ‘직장인 성공학’ 등을 강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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