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직장인의 비밀노트


잘나가는 김대리와 박과장! 그들의 비밀노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글로벌매너의 핵심포인트를 비밀노트에 꼼꼼하게 정리해 놓는다는 점이다.


박과장이 빨간색 포스트잇까지 붙여놓은 인도의 글로벌매너편을 살펴보자.


“Incredible India.”


전 세계인들에게 ‘인도로 여행오라’며 인도 정부가 만든 표어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자 다양한 종교가 뒤엉켜 거대한 영토에서 한 국가를 이루고 사는 경이로운 곳임을 상징한다. 인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이 표어에서 다른 의미도 찾아낸다. ‘도대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황당하다’는 의미에서도 딱 맞는 표현이라는 것.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이면서도 카스트제도 등의 구습과 지방권력의 막강한 힘이 작용하는 등 분석하려 들수록 모르는 나라이기도 하다. 생소한 문화와 관습이 많은 만큼 비즈니스 매너 측면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인도에서 절대 금해야 할 제스추어


많은 사람들이 턱 아래에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면서 “namaste(나마스테)”라고 말하는 걸 인도의 인사말로 떠올린다. “Namaste”는 “Namah”와 “Aste”가 합쳐진 말로 “Namaste”는 “Honor or Worship” 즉, 존중 혹은 존경하다는 뜻이다. “Aste”는 “to you” 즉, “당신에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나마스테”란 “I honor you”로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뜻이 된다.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힌두교도들의 전통적인 인사말이다. 하지만 인도에는 힌두교 신자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이슬람교나 불교 신자도 상당수 있다. 만일 상대방이 힌두교도가 아니라면 ‘나마스테’라는 인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스처 측면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있다. 우선 누군가를 부를 때에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손바닥을 위로 할 경우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항상 아래로 향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 인도에서는 발을 가장 청결하지 못한 부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발이 상대에게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인도인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양 옆으로 고개를 흔들거나 8자형으로 빠르게 고개를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우리는 흔히 이를 부정의 표현으로 오해하는데 인도에서는 ‘당신의 말을 이해한다’라는 긍정의 의미다. 우리가 상대의 말에 공감을 할 때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는 것과 같다.


박과장의 비밀노트에 적힌 글로벌매너의 노하우를 마음속 깊이 복사해보자.


잘나가는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박영실facebook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Homepage

 




*위의 글은 DBR칼럼에 기고된 일부입니다.




 
행복한 성공을 디자인하는 Service Doctor이자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Kindness catalyst.
High Human Touch 이미지전략가.
20여년째 한 눈 한번 팔지 않고 한 분야를 걸어온 외길 전문가.
박영실 서비스 파워 아카데미(Parkyoungsil Service Power Academy)의 CEO.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