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입력 2014-08-13 10:06 수정 2014-12-09 10:04



감각, 특히 시청(視聽)을 매개로 얻어지는 기쁨·쾌락의 근원적 체험을 주는 아름다움.
지금까지 아름다움이 존재할 수 있는 원리는 조화나 균형에 있다고 여겨왔다. 그래서 조화롭고 균형이 있는 얼굴을 보고 우리는 아름답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인체의 미는 각 부분이 1대 1.618 황금 분할일때 팔등신으로 보고 우리는 몸매가 조화롭게 아름답다는 말을 한다.

 

이 비율을 황금 분할의 파이라고 하는 데, 이 황금 분할은 만물에 적용된다. 유럽의 유명 건축물도 이 황금 분할을 적용해서 지어진 건물도 꽤 많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파르테논 신전도 황금 분할이 적용되어 있고 우리 몸과 얼굴의 구석 구석 비율에도 적용이 되어 다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 적용이 된다.

 

이런 황금 분할를 고안해낸 고대 이집트인과 만물을 일정 비율에 맞춰 창조한 만물의 섭리에 감탄하게 된다. 중세의 토마스 아퀴나스는 미를 완전성·조화·빛남 속에서 있다 했는데, 즉,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는
“미는 완전성과 조화를 갖춘 사물이 거기에 간직된 형상의 빛남을 통해서 인식될 때 비로소 기쁨을 자아낸다. 미는 신의 빛이고 그 빛을 받아서 완전한 형태로서 빛나는 것.”

이라고 보았다.
즉, 조화, 비율, 분명함의 조합이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얼굴도 각 부위가 조화를 이루고 분명함이 있어야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심지어 연애 상대나 결혼 상대로 꼽는 조건에서 여자는 남자의 능력과 경제력을,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건, 성품, 학력 등 사회적, 지역적 요인 등의 외적 내적 요인들을 고려한다는 통계 조사도 있다.

 

내적 이미지와 외적 이미지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 관련한 내용을 몇 주에 걸쳐 다루고자 한다.

인생이 선택이듯 이미지도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이미지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각인되고 보관되어지는 그 사람에 관한 총체적인 정보이다. 아름다움과 관련해 여성들의 노력은 과거 현재 미래 진행형이다. 르네상스 시대에도 여성은 화장품을 이용했고 특히 머리에 신경을 써서 (미용술은 특히 베네치아에서 발달)금색으로 머리를 물들였는데 그건 종종 붉은 빛을 띠기도 했다.

 

여성의 육체는 금은 세공품으로 치장함으로써 완성되었는데 이 금은 세공품 역시 조화, 비례, 그리고 장식의 규범에 따라 창조된 것이었다. 르네상스는 여인들에게 진취적이고도 활동적인 시기였다. 여인들은 앞서 말한 궁정 생활에서 유행을 읽고 화려한 유행에 자신을 맞춰 나갔지만, 자신의 정신세계를 가꾸는 것도 잊지 않아서 자유7과목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으며, 수사학적, 철학적 , 논리적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즉 아름다움이란 그저 육체적 외모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기에 심리, 행동 , 자세, 감정, 마음, 생각, 스피치를 통해 나타난다.

 

아나운서 이서영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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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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