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먼저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 요구하기 전에 먼저 찾아서 하는 사람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습관처럼 먼저 주고, 그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암소 9마리는 누구나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다.
중요한 건 내가 먼저, 더 크게 주는 것이다.
인생은 선택한 만큼 행동하고 행동한 만큼 이루어진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박종하, 다산북스)



누구나 한번쯤은 '행운의 편지'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어떤 분은 '행운의 편지'라면 섬뜩한 편지를 기억하실도 모릅니다.

"편지를 받은 사람은 똑같은 내용을 몇통을 써서 보내라!
편지를 보내면 소원이 이뤄질 것이고 보내지 않으면
부모님들이 어떻게 될 거"라는 말도 안되는 '연쇄 편지'나
'부자가 되는 비결, 1개월만에 5억 이상을 법니다'라는
허황된 말로 속이는 '사기 편지'가 기억나실 지도 모릅니다.

이런 이상한 '행운의 편지'가 유행하는 것은
인간의 불안한 심리적인 속성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행운의 편지'에 동참하는 까닭이 행운을 바라서라기보다는
행여나 닥쳐올지도 모를 액운을 떨쳐버리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씀드리는 '행운의 편지'는
말 그대로 행운을 불러오는 편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늘 먼저 배풀고 먼저 무엇을 줄까 고민하는 사람이
'행운의 편지'를 보내왔을 때 기분 말입니다.


진정한 '행운의 편지'는 똑같은 내용을 몇통을 써서
보내라고 명령하지도, 얼마나 입금하라고 부추기지도 않습니다.
즉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는 '행운의 편지'가
정말로 행운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누군가에게 '행운의 편지'를 써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것만큼 보람되는 것은 없습니다.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행운의 편지를 받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입니다.
그럴 때 복이 넝쿨째 들어오겠죠.


※ 이 칼럼은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윤영돈의 직장인 눈치 코치> 칼럼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새로운 칼럼을 무료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칼럼니스트로 이름보다 '윤코치'라는 필명이 더 유명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윤영돈 박사는 기업교육과 대학교육을 두루 경험한 국내 1호 커리어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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