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생각의 크기가 경력을 성장시킨다.

 

사람의 생각은 움추릴수록 더욱더 위축된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생각을 펼쳐나갈수록 더욱더 성장한다.

 

혹시 ‘코이’라는 관상어를 아는가? 이 물고기는 수족관에 넣어두면 5~8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연못에 넣어두면 15~25센티미터까지 자란다. 나아가 넓은 강물에 방류하면 90~120센티미터까지 성장한다. 코이처럼 생각의 크기가 경력을 성장시킨다. 생각의 크기에 따라 조무래기가 될 수도 있고 대어가 될 수도 있다.

 

필자는 지금으로부터 7년전 커리어코치로 비전을 삼고, 이 일에 뛰어들때, 모든 사람이 미친 짓이라고 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이후 그들을 만나면 참 장하고 부럽다고 한다. 그 때나 지금이나 변화한 것은 그리 많지 않는데도 말이다. 사람은 자신이 보는 만큼 성장하고 느끼는 만큼 아파하고 즐거워한다.

 

지금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더라도 생각을 크게 가져야 한다. 거친 바람이 휘몰아쳐도 작은 희망을 보고 큰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장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마치 햇볕과 같아서 부정적인 그늘을 따사롭게 한다.

 

환경은 한 사람이 바꾸기 힘들지만 자신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바꿀 수 있다. 생각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큰 생각을 품고 큰 뜻을 품어야 큰 환경을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포드 역시 큰 생각을 품었기에 자동차왕이 될 수 있었고, 라이트 형제도 큰 생각을 품었기에 비행기를 만들 수 있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을 품을 수 있는 ‘생각 주간(think week)’를 가져야 한다. 빌 게이츠처럼 바쁜 사람도 큰 도약이 필요한 시기에는 아예 시간을 내어 ‘think week’를 가진다. 생각의 크기만큼 경력은 성장한다. 경력 개발(Career Development)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그마한 물고기처럼 자신의 생각을 크게 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삶은 항상 커다란 생각과 함께 시작된다. 생각은 돈이 들지 않아서 밑천을 까먹을 일도 없으며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생각의 크기도 커져야 살아남는 것이다. 하지만 지위가 올라갔는데 생각의 크기는 그대로라면 결국 거기에서 성장을 멈출 것이다. 어떻게 성장을 제한 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토양을 가꾸고 넓여주느냐는 바로 자신의 역량에 달려 있다.

 

출처 : 교통방송 DMB [상상오아시스]의 <윤코치의 성공지수를 높여라>

그는 칼럼니스트로 이름보다 '윤코치'라는 필명이 더 유명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윤영돈 박사는 기업교육과 대학교육을 두루 경험한 국내 1호 커리어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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