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삶은 왜 사막인가, 사하라에서 깨닫다

삶은 왜 사막인가?

<청춘경영>이라는 동일한 책을 썼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에서 소통해오던 오지 레이서 유지성 대장을 어느 날 우연히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사하라 월드 레이스에 도전해보지 않겠느냐는 도발적 질문을 받았다. 본래 내가 꿈꾸는 버킷리스트(희망 사항) 중의 하나가 ‘사하라 사막에 누워 별 구경하기’였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사막에 누워 별 구경만 하러 사하라까지 가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다. 순간 ‘그래, 지금 도전해보지 않으면 언제 갈 수 있겠어? 바로 지금이야말로 일생일대 최고의 도전 프로젝트를 시작할 시점이야’라는 느낌이 스쳤다. 그 길로 참가비 300만원을 내고 등록했다. 느낌이 생각으로 바뀌면 할 수 없는 이유가 생기기 시작한다. 느낌이 생각으로 바뀌기 전에 저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평소 마라톤을 한 경력이 있음에도 40℃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사막에서 이루어지는 250㎞의 레이스라서 두려움이 앞섰다.

유지성 대장의 도움으로 사막 레이스에 필요한 장비와 옷, 신발을 준비한 다음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 틈틈이 달리기도 하고 주말에는 경기도 분당에서 한양대까지 10㎏짜리 배낭을 메고 왕복 56㎞ 거리를 뛰다가 걷고 걷다가 뛰었다. 약 6개월의 연습 끝에 드디어 사하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금 여기를 떠나 사하라로 가지 않으면 언제 갈 것인가. 떠남은 만남이 아니던가. 내가 지금 여기를 떠나지 않으면 낯선 세계와의 마주침을 생전 경험할 수 없지 않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침은 마주침이다. 낯선 세계와의 마주침이 색다른 뉘우침을 주고 이전과 다른 가르침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김필립유영만 교수는 6박7일간 벌어지는 사하라 월드 레이스에 도전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고된 훈련을 했다.

 

ⓒ김필립유영만 교수는 6박7일간 벌어지는 사하라 월드 레이스에 도전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고된 훈련을 했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이집트 카이로, 거기서 다시 버스로 3시간 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광활한 사하라 사막, 서서히 일몰이 시작되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역사적인 첫 사막 마라톤을 생각해본다. 끝을 알 수 없는 사막에서 6박7일간 벌어질 사투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사막을 건너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지만 직접 사막을 건너는 체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실제 사막에서의 레이스가 어떤 고통과 위험을 수반할지 알 길이 없다.

평소보다 일찍 눈을 뜬 첫날, 어둠이 가시지 않은 5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해먹고 사하라 대장정의 총성이 울리기만을 기다렸다. 간단한 레이스 안내와 함께 드디어 오늘 목표거리인 40㎞의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10㎞마다 체크포인트(CP)가 있고 간단한 의료 지원과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중간 거점이 있다. 10㎞ 거리도 직접 걷거나 달려봐야 어느 정도인지를 체감할 수 있다.

머리로 거리를 아는 것과 몸으로 거리를 경험해보는 것은 다르다. <아프리카인>이라는 책의 주인공 르 클레지오가 킬로미터로 거리를 계산하지 않고 직접 걸어서 걸리는 시간으로 거리를 느끼듯이 사막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 할지라도 내 몸을 움직여 이동하지 않고는 목적지까지 가야 할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영화 <링컨>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나침반은 서 있는 곳에서 정북쪽을 가리키죠. 근데 늪지대 얘기는 없죠. 사막, 협곡 등 도중에 만나는 것 말이오. 목적지를 향해 가다 장애물을 모르고 거꾸러져 늪에 빠지는 정도밖에 못 이룬다면, 정북쪽을 아는 게 무슨 소용이오?” 인생은 실제로 내 두 발이 움직여 걸어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다. 오로지 내 두 발로 걸어간 길의 역사가 바로 나의 이력서에 기록된다. 40㎞의 끝은 끝에만 있다. 끝을 만나는 유일한 방법은 내 두 발을 움직여 직접 가보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그 끝은 끝이 아니라 다음 날 40㎞의 레이스가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이다. 그래서 끝에 머리가 있다는 끄트머리라는 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둘째 날까지 무리 없이 40㎞를 완주한 나는 3일째 출발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통에 전날에도 먹은 게 거의 없었는데, 이날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운명의 3일째 40㎞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가뿐했던 몸도 마음도 무겁기만 했다. 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기력도 점차 떨어진다는 느낌이 현격해졌다. 꿈에 그리던 오아시스를 만나 더위에 지친 몸을 담그고 나왔어도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작렬한 태양볕도 그 어느 때보다 따갑고 걸음걸이도 점차 무력해져, 110㎞에 있는 3일째 체크포인트에서 나는 지금까지의 도전 여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밖에 없었다.

“등반의 완성은 살아서 내려오는 것”

모래언덕을 사투를 벌이며 기어오르는 동안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기력을 쏟아 부은 나머지 거의 탈진 상태로 바닥에 눕고 말았다. 여기까지가 내 한계구나 생각하면서도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는 의지가 교차되면서 마음속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한 10분 이상 선택과 포기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거듭하다 나는 결국 백기를 들고 말았다. 오영선 산악대장이 한 말이 생각났다. “등반의 완성은 정상 정복이 아니라 살아서 내려오는 것”이라던. 생각지도 못한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죽음과 맞바꾼 도전은 무의미하다. 아무리 높은 정상을 정복했어도 성공 체험에 도취한 나머지 하산 길에 저지른 단순하지만 치명적인 실수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번 사하라 레이스에 도전하면서 인생도 사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막(砂漠)에서 배우는 인생 사막(四幕)을 되새겨보았다. 사막은 언제나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서막(序幕)이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는 끝 지점이 이튿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사막은 가도 가도 막막(寞寞)하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삭막(朔漠)하기 그지없다. 막막한 인생, 그래도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막막한 사막도 적막(寂寞)한 밤이 있기에 잠시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다. 걸어도 얼마나 걸어야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을지 막막한 사막, 밤이 되면 사막은 짙은 어둠에 묻힌 채 밤하늘의 별만이 반짝일 뿐이다. 적막한 사하라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소주 한잔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사막에도 오아시스라는 주막(酒幕)이 있다. 오랜 길을 걸으면서 피곤한 사람에게 주막에서 마시는 한잔 술은 그 어떤 에너지 충전제보다 강력한 원기 회복제다. 뙤약볕에서 사투를 벌이다 만난 오아시스는 타오르는 목마름 끝에 만나는 주막과도 같다.

출처: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22




[지식기부] 12/17 : 유영만 유지성 고정욱 배양숙-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출간기념 명사초청 무료강연(전기자전거, 아이패드 현장추첨)

“모두 때려치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가 많고, 열정은 커녕 그 어떤 일도 더 이상이 가슴이 뛰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다. 이처럼 인생에서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을 때, 우리 두 사람의 인생에 사하라가 불쑥 끼어들었다. 덕분에 죽도록 괴로운 문제나 미칠 것 같던 고민들도 ‘사하라의 체험‘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만한 일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런 고맙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넓은 세계,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낯선 세상으로 과감하게 떠나라고 유혹한다.” –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본문 중에서

자신의 손발을 직접 움직여야만 체험은 우리의 몸에 강렬하게 각인됩니다. 그러나 요즘 세상에는 몸에 새긴 체험이 없이 요리조리 잔머리 굴리는 책상머리 지식인과 헛똑똑이가 많습니다. 모험을 시도하지 않으면, 인생에 가슴 뛰는 일도 없고 드라마도 없습니다. 내가 꿈꿀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는 오로지 내 두 발로 지금 여기의 경계를 넘어서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앎과 삶과 옳음이 잘 엮이면 모든 이의 인생이 행복하게 변화할 거라고 믿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와, 세계 최초로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2회 달성한 유지성 대표가 만나 지상에서 가장 혹독한 땅 사하라를 달리면서 배운 가장 뜨겁고 가장 혹독한 인생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가 출간 되었습니다. 

저자들이 사하라로 떠난 것은 ‘밖으로 나가 안을 응시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우주에서 보면 지구가 선명하고, 하늘에서 보면 땅의 만물들이 선명하게 보이듯, 극한으로 자신을 몰아 타자화하면 나의 내면과 선명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찾는 거의 모든 답은 밖에 있지 않고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으로 던지는 질문은 마음의 마중물과 같습니다. 내가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내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의 답도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의 내면에는 무수히 많은 보석들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보석의 진가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인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는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 질문들의 답은 오로지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막은 내 안의 나와 만나는 최고의 도량입니다.

저자들이 사하라에 간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멀리 가봐야 더 멀리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어야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내가 볼 수 있는 한계는 내가 가서 해 본 체험의 한계와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려면 체험적 자극을 바꿔야 합니다. 사막의 극한 체험은 더 넓은 시야 그리고 새로운 안목을 만들어 줍니다.

이 책은 극한의 체험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인생의 지혜들을 통해 독자들의 잠들어 있는 내면의 지혜, 가능성을 깨우고, 좀 더 깊숙한 곳에 있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번 강연에서 두 남자가 사하라에서 배우고 깨달은 가장 뜨거운 인생의 지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행사 :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출간기념 지식기부 무료강연
■ 주제 : <사막에서 깨달은 인생교훈-떠나야 인생이 새로워 진다!>
■ 부제 : “사막은 나를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이다!”

■ 일시 : 2013. 12. 17 (화) 오후 7시30분~9시30분
■ 장소 :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 (2호선 강남역 12번출구) [약도]http://www.kofst.or.kr:8080/
■ 인원 : 500명 (선착순마감)

■ 회비 : 무료 
■ 신청 : [메일접수] goodseminar@daum.net – <성명, 소속명> 기재 신청, 메일제목은 ‘사하라 행사신청’ 
■ 경품 : [현장추첨] 전기자전거(160만원 상당, 1대), 애플 아이패드(1대), 유영만교수 애장품(1점), 르까프 레저용품, 세바시 달력세트(5개), 사막용 팩소주(1상자) => 명함지참 요망



■ 행사일정 : [사회] 오유경 KBS 아나운서

19:30~19:50 [토크쇼] 사하라 사막에서 인생을 배우다! (유영만 교수, 유지성 대장)
19:50~20:10 [특별강연] 걷는자 닿고, 행하는자 이룬다! (배양숙 삼성생명보험 FC 명예상무)
20:10~20:30 [특별강연] 세계 최고의 학벌 ‘들이대’가 최고 인생을 만든다! (고정욱 소설가, 문학박사)
20:30~20:35 [특별 시낭송] 사막관련 시(강만수 시인)
20:35~21:00 [저자강연] 세계의 사막을 달리며 배운 6가지 인생 지혜 (유지성 런엑스런 대표)
21:00~21:30 [저자강연] 사하라에서 깨달은 10가지 인생 교훈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 강사소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2004년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을 5시간 만에 완주한 후로, 계속해서 무모한 도전에 들이대는 삶을 살아왔다. 결코 순탄치 않은 다소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그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식생태학자로서, 앎과 삶, 옳음을 지향하는 학문적 탐구여정이 사랑을 매개로 통합되는 학문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이론과 실천의 가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2년의 어느 날, 유지성 대장의 말에 혹해 ‘사하라 레이스’에 덜컥 참가신청서를 내고 말았다. 이번 도전을 통해서 인생을 한층 더 깊이 파고드는 질문들을 그 자신과 주고받았고, 지구 위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유지성 오지레이서, 런엑스런 대표 
‘사막의 아들’이라는 별명처럼, 세계 최초로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2회나 달성했다. 어느 날 회사를 때려치우고 사하라로 떠났다. 2002년 ‘사하라 레이스’에 출전한 것이다. 그 후로 사하라 사막, 고비 사막, 아타카마 사막, 나미브 사막, 남극, 북극 등 총 24번의 오지레이스에 출전했고, 그 외에도 마라톤, 트레일 레이스 등 현재까지 100회 이상의 대회에 참가했다.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끝끝내 한계를 돌파하는 경험을 통해, 그는 사막에서도 인생에서도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강조한다. 1등이 아니라 완주가 중요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근본적과 근원적인 것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고정욱 소설가, 아동문학가, 문학박사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저서 가운데 25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배양숙 삼성생명보험 FC 명예상무
‘고졸 출신 13억 연봉자’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그는, 2010년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에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삼성그룹 고졸 공채사원으로 입사하여 삼성생명에 발령받은 그는 보험아줌마로 불리는 설계사들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그들의 모습에서 엄마를 떠올렸고, 그것이 울림이 되어 비전메이커로서 동기부여가 되었다. 일상에서의 미션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언제나 CEO의 마음으로 행복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고객의 소중한 삶에 재무적인 위험에 대비하고, 더불어 행복해지도록 전하고 나누고자 한다는 그는, 오늘도 함께 걸어야 함께 성장한다고 믿는다.

강만수 시인

1992년 월간 『현대시』, 1996년 계간 『문예중앙』에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습니다다. 현재 고려문화 편집위원과 출판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가난한 천사』, 『시공장 공장장』, 『기이한 꽃』, 『무연사회(無緣社會)』 등이 있습니다

■ 저자 한마디 :

* 유영만 :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사랑, 열정, 행복, 도전 같은 추상명사가 많다. 아무리 위대한 철학과 숭고한 가치를 지녔다 할지라도 몸을 움직여 작은 실천을 반복하지 않는 한 추상명사는 추상적인 관념으로 머릿속에 있을 뿐이다. 모든 추상명사는 보통명사를 넘어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그 의미와 가치가 구현되는 동사가 아닐까.”

* 유지성 : “해는 다시 어두워지고 아침은 또 다시 밝아 올 것이다. 나는 여전히 열심히 달릴 것이다. 사막의 대자연이 가져다준 감격과 치유,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냈을 때 주어지는 내일이라는 선물, 이 모든 것을 영혼에 새기고 다시 달릴 것이다.”

■ 주최 : 쌤앤파커스
■ 기획•주관 : 한국CEO연구소
■ 후원 : 온라인경영커뮤니티연합회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Instructional Systems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을 5년간 경험한 후 현장에 현실이 있고 현실 속에 진실과 진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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