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대인은 다들 누구나 정신병을 앓고 있다. 그것이 정도의 차이이지 정상이라고 믿지만 우리는 누구나 조금씩 미친 듯한 사고 방식과 행동을 한다.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그 광기가 내재되있지만 우리는 잘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이런 인간의 광기라는 정신 장애 요소를 ‘휴머니아’라고한다.
휴머니아는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으로 평소에 우리 마음이 부조화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심리적 부조화가 인간 관계에 불화를 일으키기도 하고 만족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회에서 맞다고 정해놓은 틀과 규칙에 따르지 않으면 다 이상하다고 보는 시선 자체가 우리의 사고나 행동을 획일화하고 몰개성화시키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나와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환경이나 자라온 배경을 살펴보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다행인 것은 휴머니아는 뿌리깊지도 영구적이지도 않다. 그것은 우리 마음의 얇은 표층에 존재해서 심리적 부조화가 사라지면 편안하고 행복하고 조화로운 마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휴머니아와 이별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긍정의 정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정서라고 생각한다. Planalp에 의하면 정서는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필수적으로 관여하며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는 기분이 좋을 때 더 원활하고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다. 우울하거나 짜증이 나는 부정적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즉 기분이 좋은 긍정적 상태에서 우리는 더 잘 소통할 수 있고, 경청과 공감 지수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곧 바로 더 나은 인간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긍정적 정서는 환경적 자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의식 상태를 말한다(Fredrickson,1998). 정서는 다양한 반응에 대한 근육 긴장도, 호르몬 방출 정도, 심박수, 표정, 주의,인지를 포함한 자각이나 느낌이다. 즉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는 현상학적으로 구조적으로 다르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각기 다른 혹은 상호 보완적인 효과와 영향력을 발휘한다.
우리는 업무든 생활이든 인간에서든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내지 트라우마로 인해 쉽게 휴머니아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즉 인지 부조화 상태에서 우리의 마음은 오작동을 일으키기쉽다.
방황하기 쉽고 불안하고 우리 내부에서 끊임없이 소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휴머니아에서 벗어나 마음의 조화로움 나아가 긍정 정서를 유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많은 연구 결과에도 나와있지만 운동을 통해서 내지는 명상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마음의 조화 즉 수용자의 정서 상태를 콘트롤 할 수 있다. 똑 같은 말이나 행동이라도 정서 상태에 따라 심각하게 내지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인지하는 하나의 틀로서 우리 마음의 조화로움이 프레임을 결정하는 것이다. 아울러 긍정적 정서가 메시지 자체의 설득력과 상관없이 메시지를 더 잘 수용하게 된다. 워스와 맥키의 연구에 보면 메시지의 타당함이나 설득력보다는 오히려 정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마음의 조화로움이 깨지면 누구나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틀 자체가 긍정적이라면 내가 내리는 판단과 의사 결정이 부정적 방향의 극단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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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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