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백스윙 만드는 방법 올바른 어드레스를 체크했다면 이번에는 올바른 백스윙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백스윙은 다운스윙에서 쓸 힘을 모아주는 구간이다. 자신이 가진 근력과 유연성을 최대한 활용해 많은 꼬임을 만들어 내자. ③처럼 코킹이 전혀 없이 밀어내는 백스윙 시작은 좋지 않다. 오른쪽 팔꿈치를 테이크어웨이 동작에서 약간 구부려...
메이저 대회 14전 전승.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을 때 승률이 100%다.‘골프황제’타이거 우즈(42·미국)의 메이저 불패신화다.난공불락일 듯했던 신화가 깨진 게 2009년8월16일,꼭 8년 전의 일이다.빨간색 티셔츠를 차려 입고 나와 15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품으려던 우즈를 무참하게 침몰시킨 ‘타이거 킬러’가 ‘바람의 아들’양용은(45)이었다.2타 차로 ...
“휴학할까,자퇴를 할까 고민 중이예요.” 여자프로골퍼 A는 요즘 싱숭생숭하다.하루에도 마음이 수십 번 죽끓듯 변한다. 대학 공부를 계속할 것이냐,말것이냐가 화두다.공부와 투어를 병행하는 게 생각보다 훨씬 힘들어서다.두 달 전 그는 중간 고사를 치르느라 정규 투어 연습라운드를 빼먹었다.우승후보로 꼽혔던 그는 예상밖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코스 파악을...
올바른 어드레스 만드는 방법 지난주 드라이버 티샷에서 주의해야 할 어드레스를 알아봤다면 이번 주는 전체적으로 체크해야 할 어드레스 동작을 알아보자. 측면에서 무릎과 골반을 이은 각도가 ①처럼 만들어지는 골퍼들이 많다. 이러한 각은 하체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기 어렵다. 측면 거울을 보면서 ②처럼 무릎과 골반을 이은 각도가 앞꿈치 쪽을...
다운스윙할 때 백스윙 탑에서 부터 강하게 공을 치려고 하는 골퍼들은 체중 이동이 안되고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상황은 공이 있는 최저점에서 공을 치려고 하다 보면 그 순간에 몸에 힘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몸이 일어나게 된다. 올바른 동작은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쪽 골반이 살짝 왼쪽으로 당겨지지는 동작을 하면 ...
‘어~휴!’ 퍼팅 그린으로 올라온 뱁새 입에서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온다. 볼이 놓인 자리를 보니 속된 말로 내리막 벼랑이다. 아무리 잘 떨어뜨려도 홀을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자리 말이다. ‘이런 *멍청이 같으니라고. 왼발 내리막 라이에서 한 클럽 덜 잡는 것도 모르고 니가 프로냐?’ 자학을 해보지만 이미 벌어진 일. (이런...
드라이버 어드레스 잡는 방법 어드레스는 굉장히 중요하다. 공의 진행 방향과 스윙의 궤도를 결정한다. 많은 교습가들이 어드레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우선 드라이버 클럽에서 신경 써야 할 어드레스를 알아보자. 어드레스의 기본 동작인 스탠스의 너비는 몸 밸런스와 체중 이동 등 스윙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스탠스가 너무 ...
퍼팅 연습 그린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자 숏 게임 그린이 나온다. 얼씨구나 하고 뱁새는 웨지와 엑스페론 골프볼 3개만 들고 나머지 클럽은 내팽개치듯 내려놓는다. (내팽개친클럽이 몇 개인지셈할 수 없다면 전편을 꼼꼼히 읽었다고 볼 수 없다. 꼭 전편을 읽기를 당부한다) 그리고 열 발짝부터 시작해 칩샷을 연습한다. 이어서 스무 발짝 피칭...
뱁새가 전생에 선한 업이라도 쌓은 것일까? (필자는 종교적 편향이 없음을 밝혀둔다) 진심을 담은 황새의 충고에도 분을 못 이겨 왼손에 든 무언가를 황새의 목이라고 생각하고 우그러뜨리던작태를 생각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닐 것 같은데. (왼손에 들었던 무엇이 뭔지 모른다면 전편을 건너 뛴 것이니 전편을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무명 프로인 뱁새에게 행...
스윙 때 헤드 궤도를 좋게 만드는 방법 다운스윙을 할 때 스윙 리듬과 함께 헤드 궤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클럽헤드를 손보다 뒤에 머물러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 공의 위치는 몸의 왼쪽에 있다. ①처럼 공을 향해 덤비는 동작은 좋지 않고 또 너무 뒤에서만 스윙하는 것도 체중이 뒤에 남으면서 클럽 헤드가 높게 움...
커피까지 들어가자 모두 눈빛에 만족감이 비친다. (무슨 커피를 마셨을까? 모른다면 전편을 건넌 뛴 것이다) 하수들과 반나절을 보내 어쩌면 조금 지루했을지 모를 황새도 낯빛이 밝다. 약삭빠른 뱁새가 이 틈을 놓칠세라 묻는다. "장타를 치려면 백스윙을 천천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순식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레슨 상담을 하다 보면 골프를 왜 배우려 하는지나 어느 정도 실력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없이 그냥 3개월만 배우겠다든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대충 치는 실력이나 스크린을 칠 수 있는 실력만 되면 된다는 식으로 상담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자녀들을 학원 보낼 때는 분명히 목표를 세우고 가르치려 할 것이다. 1등급을 만들거나 서울의...
기적 같은 이글에도 불구하고 (뭔 소린지 모르는 독자는 전편을 안 읽은 것이다) 김용준 뱁새는 최천호 황새에게 늘씬하게 얻어터졌다. 대여섯 대 맞고 딱 한 대 때린 셈이다. 뭐 큰차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족보(?) 있는 새들끼리 대결에서는 네다섯대 더 맞은 거면 치명적이다. 김 뱁새는 최 황새에게 먹이(?)를...
그립을 잡는 모양은 아마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립의 힘을 빼고 견고하게 잡으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골퍼들은 그다지 없다. 그러다 보니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슬라이스가 나고 제대로 된 로테이션 동작이 나타나지를 않는다. 사실 로테이션 동작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만드는 것은 어렵다. 다운스윙에서 ...
장마철 라운드의 핵심 포인트 장마철이 시작됐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페어웨이와 그린에 물이 축축하게 묻어 있다. 게다가 샷 거리도 평소보다 짧고 껴입은 비옷은 스윙을 힘겹게 만든다. 하지만 장마철 라운드의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 체크해 두면 기분 좋은 '샷'을 날릴 수 있다. 어드레스 때에도 무릎을 평소보다 조금 더 구부려 준다고 생각하...
뱁새가 길을 떠났다. 장타를 배우기 위해. 뱁새 이름은 이미 알겠지만 다시 한 번 홍보를 하면 김용준 프로다. 그러다첫 황새를 만났다. 황새 이름은 최천호 프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13년 코리안투어(정규투어) 멤버다. 불의의 사고로 다쳐서 고생하다 재기에 성공해 지금은2부 투어에서 정규 투어 재진입을노리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