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 싹

입력 2009-04-29 06:43 수정 2009-04-29 06:43


지나온 사랑
내가 살아온 흔적을 아직
지우지도 버리지도 떨구지도 못했는데


벌써 욕망은
도리없이 돋아난다
어느 것이 내 본질이랴


씨 있다고 싹 나는 것 막으랴
싹 난다고 씨 훌훌 털어버리지 못하는 것
그것 또한 내가 지고 갈야 할   자유



1. 야생화 사진을 찍고 시를 씁니다
2. 우리것을 좋아하여 글로 남깁니다
3. 시인의 눈으로 세상과 사물을 봅니다
4. 솟대문학 편집장을 하고 있습니다
5. 하모니카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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