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당개지치 - 영혼마저 드리리라





















 

 당개지치


                        김종태


깊은 산 낮은 자세 눈길 드문 숲 속에

올해도 외로움에 홀로 지쳐 지새울 때

화들짝 놀랬습니다 당신의 발자국에

 

이리저리 살펴보고 뜯어보고  또 보고

이름 석자 알고자 또 얼마나 애쓰셨나

아무도 찾는 이 없던 당개지치 울었지요

 

이 몸을 원하시면 아낌없이 꺾이리다

마음을 달라시면 영혼마저 드리리라

드릴 것 없을 때까지 또 드리고 드리지요

 

 

   식물이름: 당개지치

   다른이름: 당꽃말이

    과  이름: 지치과   (우리 고전에 난초지초  할 때 지초는 지치를 말함.

            지치라는 이름이 붙은 풀꽃은 많음. 속은 다르지만 모래지치, 산지치,

            뚝지치, 돌지치, 들지치,지치, 반디비치, 개지치, 갯지치  등이 있음)

   학    명:  Brachybotrys  paridiformis  MAX.

   생 육 상: 여러해살이

   자라는 곳: 경남 가지산 이북의 깊은 산 습한 곳

   잎 모 양: 어긋나지만 맨 위의 잎은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 같음

         키: 잘 자라면 40cm 정도 이나 보통은 10 cm

   꽃 모 양: 맨 위에서 자주색으로 총상화서로 핀다

   꽃피는 때: 5월

   특     징: 꽃받침에 털이 있다. 암술대 하나가 길게 밖으로 나온다

             지치 종류 중 꽃이  크고 아름답다.

                                              

1. 야생화 사진을 찍고 시를 씁니다
2. 우리것을 좋아하여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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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솟대문학 편집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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