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이란 단어가 있다는

것은 인간의 마음 역시 힘과 같은 물리적 에너지라고 여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팔과 다리의

근력을 강화하듯, “정신력도 단련한다”고 합니다.

 

정신력의 力이 단순한 비유에 불과한지, 아니면 실체적인 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우선, 실체적인 힘이라는 주장은 정신력 역시 생물적 작용이란 점을 강조합니다. 정신력의

작용 단위인 신경세포는 세포의 일종입니다. 포도당과 같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쓰는 신경세포를 갖고 있는 사람의 뇌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실체적인 힘이 아니라

비유에 불과하다는 주장은 근력을 강화하는 작용이 신경세포에는 적용될 수 없다고 합니다. 팔과 다리에

커다란 근육이 생기기 위해서는 한계치 이상의 중량을 들어올려 근섬유가 파열된 다음, 다시 아무는 과정이

반복돼야 합니다. 신경세포에는 이처럼 파열과 회복이 반복되는 과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반론이 전적으로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마음의 근육이 비유에 그치는 것도 아닙니다.

우선 아래 동영상을 보시지요. 이소룡의 촌경(1인치

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뉴스페퍼민트 가 파퓰러메카닉스의
기사를 소개하면서 제시한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