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철학유머 선유머

철학유머:
1. 데카르트가 그의 애인 잔느의 생일잔치를 위해 멋진 레스토랑에 갔다. 소믈리에가 포도주 목록을 보여주자, 잔느가 가장 비싼 포도주를 고르면서, 데카르트에게 물었다. 
가난한 철학자인 데카르트는 화가 나서, “난 생각하기 않아!”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데카르트가 “펑”하고 사라졌다.

*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을 비꼰 유머.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했으니까.

2.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나 꿈에 당신이 진주목걸이 선물해 주는 꿈 꿨어. 그게 무슨 의미일까?”
남편은 미소를 지으면서, 아내에게 살짝 키스하며 말했다. “오늘밤 그 의미를 알게 될거야.”

그날 저녁, 남편은 자그만한 상자를 들고 귀가해서는 아내에게 주었다. 아내는 뛰어라 좋아하며, 남편을 꼬옥 안아주었다. 그리고는 포장을 살포시 뜯었다. 상자에서 나온 것은 ….

책. 제목은 “꿈의 의미”

* 남녀의 소통방식 차이를 묘사한 유머. 교훈: 남자는 단순하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함. 여성들이여 명심할 것.

3. 두 행동주의자가 성관계를 가졌다. 한쪽이 다른 쪽에게 말했다. “당신의 쾌락은 끝내주게 좋았어. 내 쾌락은 어땠어?”

* 행동주의를 비꼰 유머. 행동주의는 보이지 않는 인간의 마음은 알수 없는 암흑상자(black box)이기 때문에, 오직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서만 인간의 마음을 추론할 수 있다고 주장함. 따라서, 행동주의의 원리대로, 성관계의 쾌락은 내성(introspect)를 통해서는 알수 없고, 오직 상대방의 눈으로 관찰된 행동을 통해서만 알수 있음.

선유머:
1.  선을 수련하고 싶은 학생이 절을 찾아가 노승에게 질문했다. “스님, 얼마나 수련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까?”

노승이 답했다. “10년”
학생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제가 정말로 열심히 해서 노력을 두배로 기울이면 어떻게 될까요?”
노승이 답했다. “20년”

* 수련의 본질은 마음을 비우는데서 온다는 것을 말함.

2. 선 수련생이 스승에게 질문했다. “이메일은 사용해도 되나요?”
스승이 답했다. “되지, 다만, 첨부(attachment)하면 안된다.”

* 영어의 attachment가 이메일의 첨부란 뜻이 되지만, 동시에 attachment는 선 수련에서 극복해야 할 애착 혹은 집착을 나타냄.

3. 수련승 4명이 명상하고 있었다.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수련원의 깃발이 펄럭였다.
가장 어린 수련승이 말했다. “깃발이 나부낍니다.”
조금 더 경험있는 수련승이 말했다. “바람이 나부끼는 것이야”
수련경험이 훨씬 많은 셋째 승려가 말했다. “마음이 나부끼는 것이니라”
가장 나이가 많은 넷째 승려가 말했다. “입만 나불거리기는”

수련한다고 말장난하지 말라는…

싸이콜로지 투데이에서 퍼온 유머 (링크)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미국 University of Alabama에서 박사 학위(커뮤니케이션 전공)를 받았습니다. 박사 논문 주제는 슬픔과 즐거움의 심리입니다. 주 연구 분야는 미디어 사용이 인지역량, 정신건강 및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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