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진정한 엘리트를 키우고 싶다면 이들처럼 -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작가

아키모토 히사오

출판

서돌

발매

2011.07.11

 

당신은 왜 사표를 쓰고 싶은가?


모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 사표를 미운 상사 얼굴위에 던지고 싶은 충동이 있을 것이다. “이 미운 놈, 나 없이 잘해봐라!” 하면서 나오면 좋겠는데 이건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의 꿈속에서 아님 상상 속에서나 이루어진다. 그만큼 생기기 힘든 일이다. 여기서 당신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당신은 왜 사표를 쓰고 싶은가?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미운 놈 때문이라고 대답할 지 모르겠다. 두 번째 이유라면 비전이 없다고 할까? 세 번째 이유라면 급여조건이 안 좋아서? 뭐 대충 이 정도 이유일 것이라고 다들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이런 저런 이유로 핑계를 되어 보아도 결국에는 일할 맛이 나지 않아서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에서 미운 놈도 일도 잘 가르치지 않으면서도 구박이나 하는 상사 같지 않은 상사이고, 회사에 비전이 없다는 것도 회사에서 일하는 나 자신의 비전도 세우지 못할 만큼 불안한 것도 있을 것이다. 급여는 전 세계의 경제여파에 따라 올릴 수 없다는 회사의 핑계에 전혀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잘리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좋은 직장을 추천해 주겠다. 단 당신은 목수가 되어야 한다.


인재는 키워진다는 것을 실천하는 회사


지금 추천하는 회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부도가 날지 모르는 업종인 건설회사다. 그것도 부동산 거품이 확 꺼져 우리나라의 건설업계보다 더 힘든 일본의 건설회사다. 이 회사는 우라나라 서울대에 해당하는 동경대 출신의 목수가 있는 회사다. 급여 수준도 대기업 수준이고 훌륭한 선배가 당신이 제대로 일을 배울 때까지 성심성의껏 가르쳐 준다. 당신은 절로 저 만큼 멀리 있는 선배의 실력을 쫓아가기 위해 목표와 비전을 세우게 된다. 이 회사는 당신에게 ‘당신을 위해 일하라’고 말한다. 그런 회사라면 와이셔츠를 벗고 손에 공구를 들 만하지 않은가?

이 회사를 설립한 ‘아키모토 히사오’사장이 회사를 설립한 이유도 주목해 볼 만하다. 설립한 이유는 제대로 된 목수를 키우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원천과 하청 그리고 또 하청을 주는 구조된 시스템 속에서는 과거 일본의 자랑하는 건축물을 만들 수 없다고 느꼈고 그런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 기술자인 목수도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만들었다고 한다. 아키모토 사장도 인정한다. 인재를 키우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주위에서도 다 말렸지만 지금까지 버텼고 사표를 내는 직원이 거의 없는 회사를 만들어 냈다. 그야말로 인재는 키워진다는 것을 실천하는 회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왜 직원들이 떠날까? 진짜 고민해 보자


우리나라 중소기업에는 일손이 없다고 난리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일하기는 싫어한다. 이런저런 이유도 많겠지만 인재를 키우는 회사가 드물어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중소기업일수록 회사의 튼튼함, 실적만 자랑하지 인재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하는 회사는 드물다. 우리나라 최대의 그룹사 중 하나인 삼성은 ‘인재제일’주위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자. 정말 제대로 된 인재를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어떤 회사에서 일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구직자라면, 중소기업의 CEO나 인사교육 담당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저는 프리 출판기획자이면서 100여회가 넘는 도서세미나를 기획 및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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