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들을 위한 노벨상 - 『이그노벨상 이야기』




































승호만세의 책읽기


































2011/01/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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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면서 읽기 좋은 책
 







이그노벨상 이야기



작가

마크 에이브러햄스

출판

살림

발매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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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죽이는.....




요즘은

창의성이라는 주제라면 열광적으로 환영한다.

기업에서든 학교에서든 말이다.

그런데 창의성을 개발은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는 입이 다물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답은 고리타분하기 때문이다.

책도 많이 읽고 ‘트리즈’같은

기법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혹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가차없이 꾸짖어 주시기를)

뭐 결국 달리 말한다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고 엉뚱한

짓도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도 감수하고 말이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하면 직장에서

밥줄 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무겁고(?)

결과물이 확실한 것을 주제로

삼고 해야 ‘아! 대단한

걸’한다.




재미있고

기발한 그러면서도 엉뚱한 연구들




이그노벨상은

책의 표현대로 한다면 놀랍도록 바보 같은 일을 해낸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싫어하고 비난하며 지우고 싶은 흔적으로 생각하지만

미치도록 칭송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놀라서 머리를 흔들게 만든다.

이그노벨상은 ‘의학과 보건

부문’, ‘심리학과

지능 부문’, ‘경제

부문’, ‘평화와

외교부문’, ‘화학

부문’, ‘생물학

부문’, ‘수학과

통계학 부문’, ‘물리학

부문’, ‘공학과

기술 부문’, ‘문학

부문’등 10개의

부문을 수여하며 책에는 각 부문별로 기발한 연구들이

소개되어 있고 특별히 ‘기타 부문’도 실려있다.

책에 소개된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코 파기’, ‘감기를

예방하는 엘리베이터 음악’,

‘칠레 경제를 말아먹은 남자’,

‘빵!

터지는 영국해군’,

‘대합조개의 고귀하고도 행복한

최후’ 등이 있다.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지 않은가?

더 재미있는 건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그노벨상을 시상한다.




재미있고

우습더라도 결과는 과학적으로




우습고 엉뚱한

연구들이라고 가볍게 보지는 말자.

왜냐하면 위의 연구들은 논란의

여지는 있을지언정 과학적 실험을 통해 검증되고

논문으로 발표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어디다 써 먹냐고?

책의 소개된 연구들 중엔

‘비스킷을 차에 적시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도
있다. 이

연구는 비스킷을 만드는 회사라면 관심을 가질만하지

않겠는가? 조금만

다듬으면 상업적 가치를 가질 것이다.

이 책이 주는 교훈 중에 하나는

창의성에 필요하다면 엉뚱하고 발랄해야 하지만

검증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괴짜를 키우고 싶다면 꼭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의 사례들을 통해 무겁고 결과가 확실한 것들에서

벗어나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

회사에서 아이디어 모집을 할

때 이그노벨상을 참고로 하면 좀더 재미있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문의 : recommendabook@gmail.com
저는 프리 출판기획자이면서 100여회가 넘는 도서세미나를 기획 및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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