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읽기 책

 

직장의 앞뒷면을 말하는 책 - 『공피고아

 

 


공피고아
/장동인, 이남훈/쌤앤파커스/14,000원

직장생활은 어려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렇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서툴고 실수연발이다. 하다못해 온라인게임, 스마트폰도 익숙해질 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런데 직장생활이라는 것은 온라인게임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고 자그마한 실수도 평판 등과 같은 인격적(?)인 것으로 남게 되니 환장할 노릇이다. 시간이 가면서 어려워지는 것은 어찌된 일인지……

 

직장생활의 앞∙뒷면을 말해주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뭘 몰라서 실수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태반이다. 더 힘든 것은 뭘 모르는 게 업무적인 내용이 아니라 어디서 물어보기도 힘들다. 세상에 사내정치 같은 것을 가르쳐주는 학교는 없지 않은가? 상사 눈치 보는 법, 상사 의중 파악하기, 아부하기, 줄서기 이런 내용들은 선배들에게도 물어보아도 이 사람 얘기 틀리고 저 사람 얘기 틀리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그런 직장생활의 앞∙뒷면의 이야기들을 말해 주는 책이다. 제대로 된 충고를 해주니 꼭 개인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있는 느낌을 준다. 직설적으로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고전의 내용과 저자의 경험치 등이 녹아 있는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하니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

 

직장인들이여 힘을 내자

 

이 책을 읽다 보면 직장인들은 참 힘들게 산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된다. 이 세상이 발전하고 일이 고도화되면서 일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간다. 그러기에 우리는 처세에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직장 생활하면서 마음이 불편한 일이 많은 사람들, 신입사원,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직장인들은 꼭 필독하시기를 권한다. 어두컴컴한 직장생활에 환히 밝혀주는 LED전구가 되어 줄 것이다.

 

 

문의 : recommendabook@gmail.com

 
저는 프리 출판기획자이면서 100여회가 넘는 도서세미나를 기획 및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