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초기에 직장선배로부터 이러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질문은 바로 “능력이 있다는 것이 무엇이냐?” 였는데 머뭇거리며 대답을 못하자 선배의 대답은 의외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능력”이라는 당시로는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이었습니다. “직장인으로써의 능력은 영어를 잘하는 것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라는 후속 설명을 해 주시자 그제서야 이해 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가슴속 깊이 새겨두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에서 문제해결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지요. 결국 그러다 보니 예전에 무엇을 어떻게 했나를 살펴서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습관은 직장을 그만두고서도 계속 지속되고 있어 그간 해왔던 업무 외의 일에는 바보 아닌 바보가 되어 어쩔 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습관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 발견한 책이 “창조적 습관”이란 책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는 『총각네 야채가게』『스타벅스 감성마케팅』『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삼성처럼 회의하라』『굿바이 잭 웰치』 등의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고 삼성등과 유수기업의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오늘 같이 이야기를 나눌 책 “창조적 습관’은 위에 말씀 드린 창조적 문제해결능력을 어떻게 가질 것이냐에 대해 책의 저자인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창조적 습관은 무엇인가요?

 

김영한 대표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습득하게 된 기존의 관료적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하며 먼저 창의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창의적 사고라는 것은 지식이 있어야 되며 동기부여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하는 데 이 과정에 무턱대고 맨땅에 헤딩하지 말고 기술적인 방법인 트리즈(TRIZ)을 통해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창조적 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답했다.

 

 트리즈(TRIZ)라는 것이 무엇인지요?

 

김영한 대표는 “트리즈는 ‘알츠 술러’라는 러시아 해군의 특허 심사관에 20만 건의 특허를 분석하여 공통점을 발견하였고 그 공통점이 모순의 해결이라는 것을 알고 그 것을 논리적으로 정리해둔 것으로 흔히 천재들의 사고법이라고 불린다고 말하면서 그간에는 기술개발에만 주로 사용되어 왔기에 일반인들에게는 어렵다고 느껴 질 수 있으나 요즘에는 非기술적인 문제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어 삼성과 같은 유수한 기업들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연구 중 입니다.”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습니까?

 

김영한 대표는 “기술적인 해결사례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삼성이 트리즈(TRIZ)에 열중한 이래로 세계적으로 특허의 등록이 세계 6위(2005년 기준)에 이르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나 비즈니스 모델은 그 예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구글의 성공사례를 트리즈(TRIZ) 기법으로 해석하면 얼마든지 기존의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고 성공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은 ‘광고가 늘어야 수익이 는다’ 와 ‘사용자는 광고 보기를 원치 않는다’ 라는 모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말도 안 되는 모순이지요.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서는 광고를 해야만 하는데 정작 사용자는 원치 않으니 말입니다. 트리즈(TRIZ) 기법으로 해석하면 트리즈(TRIZ)의 40가지 해결원리 중에서 첫 번째 원리에 해당하는 “분리”을 적용해 메인 페이지에선 광고를 하지 않되 검색되었을 때만 광고가 노출되는 방법을 사용해 해결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예로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모순 해결 과정,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의 모순 해결 과정 등을 들어서 설명해 주니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에서 성공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선명히 보이고 비즈니스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성과를 내야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단순 업무에 시달리는 모순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이런 저런 문제에 시달리는 우리는 항상 좋은 방법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찾아낸 좋은 방법이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만능 이길 바라지만 오늘 소개하고 있는 트리즈(TRIZ)도 맨땅에 헤딩하듯 찾아 다니는 시간을 줄이고 해결방향만 제시해 주는 도구일 뿐 나머지는 결국 우리에 끊임없는 노력에 달렸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김영한 대표의 충고처럼 낯설고 어려운 것이고 생각되어 걱정도 앞서지만 항상 새로운 길을 가고자 노력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프리 출판기획자이면서 100여회가 넘는 도서세미나를 기획 및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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