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연결자

저 자 : 야스다 유키

 


 

“조직은 계층 구조에 따라 권위를 유지하는 반면, 네트워크에서는 구성원이 지닌 기능이나 지식이 권위의 원천이 된다. 회사, 지역, 인종, 세대 등의 단순한 사회적 분류를 기준으로 이루어진 카테고리를 넘어서 네트워크는 사람과 소집단, 그룹을 연결한다. 네트워크 구성원은 상부의 지시와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상호 책임감에 기초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네트워크는 필요에 따라 내부의 팀을 재구성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파괴도 서슴치 않는다.” 자발적이고 소규모적인 모임은 사실상 꽤나 개인적이다. 기분 나쁘면 참가하지 않거나 구성원들의 감정 때문에 깨지기도 하고. 그런 변덕스런 네트워크를 유지하게 하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인간은 적에게 자신을 방어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가까운 사람에게서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은 형편없다는 점이다. 관계 탐색이라는 무기가 공격하는 대상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다. 내가 아닌 ‘나와 친한 지인’이 아킬레스 건이 된다. 관계 탐색이 무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째, 어떤 사람이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이 오히려 본인보다 확실하게 그 사람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이다. (.....) 이처럼 관계 탐색은 무기인 동시에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다. 둘 째 위험을 야기하는 사람은 언제나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맞다, 사람 속은 알 수 없지만, 그 사람이 아는 사람, 그 사람이 속한 네트워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부탁이나 감사에 관한 메일이 오갈 경우, 일정 기간동안 그 사람들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보았다. 즉, 부탁이나 감사의 말을 주고받는 두 사람 사이에는 신뢰와 협력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간주한다. 실제로 이 방법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었다.” 사람하고 친해지려면 가벼운 부탁을 하라는 책도 있었다.

 

“구조적 공백이론이 있다.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사람이나 집단 사이에 존재하는 공백을 발견하고, 그 사람이나 집단 각각과 연결관계를 맺어 연쇄의 중개자가 됨으로써 타인에게 구속되는 상황을 피하는 방법, 이 것이 조직에서 살아남는 지혜라는 이론이다.” 음~ 새로운 단어를 알았다.
 

“ 인간관계에 내재된 함과 두려움의 본질은 자신이 보내는 관계가 아니라 자신에게 다가오는 관계에 숨어있다. 관계에 양방향성이 있는 경우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관계와 자신에게 다른 사람이 다가오는 관계,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인맥 연구도, 배우자 찾기도, 기업 간의 거래도, 웹의 링크 해석도, 전염병도 모두 ‘다가오는 관계의 인지와 통제’에 달렸다는 것이다.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는 지를 자신은 분명히 안다. 모르는 것은 ‘누가 자신을 좋아하는가?’하는 점이다. (......) 중요한 것은 자신을 향한 관계의 탐지와 인식, 그리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일이다. 자신이 움직이고 만들어낸 외향적인 관계를 얼마나 자신을 향한 관계로 방향 전환시킬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 음~ 인간 관계의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다. 남을 향해 열심히 할 필요도 있지만, 남이 나에게 호의를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89-95년 대한무역진흥공사 근무,
95년부터 드미트리상사 운영.
Feelmax 라는 브랜드로 발가락양말을 핀란드등에 수출하고, 맨발 운동용 신발을 수입.
무역실무 및 해외 영업 강의
지은책 : 무역 & 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국제무역사 2급 단기 완성, 결국 사장이 문제다 등 다수
drimtr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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