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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문화 경제학 만나기

책 제목 : 문화경제학 만나기

저자 :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는 인간의 정서나 감성의 산물인 반면, 경제는 인간의 합리성과 논리에 바탕을 둔 활동이다. 그렇지만 문화와 경제는 어느 정도의 공통점 역시 가지고 있다. 문화도 시장을 가지고 있고 경제도 시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활동은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비록 그 정도는 덜 하지만 문화와 예술에도 시장이 있다. 예술 시장은 예술을 창출하는 예술가, 예술을 향유하는 소비자, 중개인, 그리고 판매 대리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뭐든지 팔고 사는 것은 시장이라고 볼 수있다. 예술품도 마찬가지로.

 

“문화 산업이란 문화 예술을 생산하고 상품화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말한다. 보다 넓게는, 문화적 특성을 가진 산업 활동을포함하는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문화산업이라, 문화 예술의 산업적 가치를 강조한다.”

 

문화 산업의 특성 :

1) 문화를 소재로 한 상품이므로 이를 통해 소비자인 국민들이 문화 욕구를 충족하게 된다.

2) 문화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두는 상품 생산으로서 고부가가치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3) 생산 과정에서 복제성이 강하며 대규모 재 생산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다. 그 결과, 복제 재생 기술에 의해 유통되는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 음악, 출판등은 생산 초기 비용이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재생산 비용은 매우 저렴하게 든다.

4) 문화 산업은 집적성이 강하다. 이는 문화 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여 입지하고 있을 때, 특정 종류의 기업에서 발생하는 단위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 때문에 더 많은 활동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예컨대, tv 프로그램 제작, 영화 제작, 공연 산업들은 집적에 의해서 이러한 효과를 보게 된다.

5) 문화 산업은 전 세계 시장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그 정도도 크다.

 

“이제 문화 자본이라는 말이 점차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있다. 문화는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를 저장하고, 이를 통해 인간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어 문화적 자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면 문화적 자본은 경제 활동에서 어떤 경로를 거쳐 작용하는가? 당연히 물적 자본의 작용과 비슷하다. 즉 문화는 다른 물적 생산 요소와 결합하여 고부가 가치의 상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본적 서비스를 만들어 낸다. 다시 말하면 문화는 다른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에 중간 원료로 이용된다는 것이다.”

 

문화와 예술이 어떤 영역에 자본재로 활용될 수 있는 지를 알아 보기로 하자.

1) 신상품의 개발 및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2) 문화와 예술이 일상 생활의 소품 및 생활용품에 상징을 담거나 건축물을 디자인할 때 활용될 수있다.

3) 전통 문화와 예술이 현대적 공연 예술을 위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4) 문화와 예술은 컨텐츠 산업에도 널리 활용될 수있다.

5) 문화와 예술은 관광 산업에도 널리 활용되고, 이는 다시 국가 이미지를 높여 수출의 증대를 초래할 수있다.

6) 디지털 컨텐츠가 연구와 교육의 기초 자료로서 널리 사용된다.

 

이 책은 2002년에 산 책이다. 오랜 만에 다시 읽었다.

89-95년 대한무역진흥공사 근무,
95년부터 드미트리상사 운영.
Feelmax 라는 브랜드로 발가락양말을 핀란드등에 수출하고, 맨발 운동용 신발을 수입.
무역실무 및 해외 영업 강의
지은책 : 무역&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등 다수
drimtr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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