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

저 자 : 길영로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



“남을 의식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면서 자신을 성장시켜라. 과거에 자기 자신이 이루어낸 성과와 오늘의 성과 그리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비교하라. 그러면 남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열등감에 빠질리도 없고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거만해지지도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와 싸우다 보면 남과 경쟁할 필요도 없다. 삶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당신은 하나 밖에 없는 생명, 즉 온리원(ONLY ONE)이다.” 그러고 보니 온리원이 아닌 사람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은 온리원인데, 나는 그저 원오브뎀(one of them)에 불과한 것처럼 느끼며 산다.

 

“미래를 생각할 때 반드시 화두로 삼아야 할 명제가 있다. 실제 미래는 각자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온다는 명제다. 왜 실제 미래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올까? 주변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들만 있기 때문이다. 매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는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맞는 말이다. 항상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이야기를 하니 언제나 같을 줄 알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벌써 이렇게 되었어!’라고 놀란다.

 

“조건의 문제를 방법의 문제로 바꾸기 위해서는 조건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만들어야 한다. ‘상무님 때문에 일을 못해먹겠다.’가 조건의 문제라면 ‘나는 상무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내가 상무님의 일하는 스타일과 성향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는 나의 문제다. 조건의 문제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왜? 절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사는 왜 나만 괴롭힐까?’ ‘나는 왜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못했을까?’ 평생 고민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아무리 병원을 찾아도 고치지 못했던 심장병과 출근거부 증세가 스르르 사라졌다.

그때부터 나는 변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어서 못해.’ 그렇다면 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예산이 부족해서 못해.’ 그럼 그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인력이 부족해.’ 그렇다면 그 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하기사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 조건에 나를 맞추어야 한다.
 

“남이 해달라는 일을 해주면 나한테 돈이 들어오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나한테서 돈이 나간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이데 아주 격하게 실감난다. 내가 그걸 이제사 깨달았다는 말이기도 한다. 남한테 무얼 해주고 돈받는 다는 걸 자존심상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새삼 실감나는 문장일 듯하다.

 

이 책은 기업경영에 관한 명 강사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글을 쓴 책이다. 그의 이력만큼 글은 논리적이다. 읽으면서 키워드를 뽑는 데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게 느껴진다. 쏙 젊은 사람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이 읽어도 될 내용들이 많다. 읽으면서 나와 비슷하다는 점도 있다. 뭔 일을 시작하면 사전부터 산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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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화

E-mail : drimtru@daum.net
89-95년 대한무역진흥공사 근무,
95년부터 드미트리상사 운영.
Feelmax 라는 브랜드로 발가락양말을 핀란드등에 수출하고, 맨발 운동용 신발을 수입.
무역실무 및 해외 영업 강의
지은책 : 무역 & 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국제무역사 2급 단기 완성, 결국 사장이 문제다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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