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화가 안난 화가

20161109_195803-1-1

오늘은 핸드폰 그림이 아닌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나의 친구님들 얼굴이다. 아크릴 물감은 유화보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는 비슷하여 요즘 화가들이 많이 선호 하고 있는 물감이다.

20161124_202552-1-1

가을이 지나 겨울 초입에 붉은 헤어가 따뜻해보인다. 턱을 괴고 있는 나의 친구님은 내일 무슨 반찬을 할까? 생각 중 일런지~

20161116_070922-1

항상 묵묵히 뒤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친구님들. 넉넉하면 표현도 하고 배풀고 싶은 마음이 많다. 아마도 넉넉함이 아닌 상태에서도 베품이 되어야 겠지만…

20161116_070901-1

미소가 고운 나의 친구님은 미소 만큼이나 마음씨도 곱다. 그런 친구님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 아닐까. 감사의 표시를 해보며 12월도 함께 하자고 내 마음을 전한다.

20161124_215816-1-1

귀농하여 사과농사를 짓고 계신 루소 농부님은 루소처럼 나에게 많은 에너지를 주신다. 오늘도 사과쥬스로 아침을 시작한다. 부산에서 사업을 하시는 친구님은 내가 전시 할때마다 예쁜 난 화분을 보내주셨다. 아직 얼굴도 뵙지 못했지만 따듯한 배려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 올린다.

20161129_215915-1

페이스북에서 좋은 친구님들을  많이 만난다. 수년간 잔잔한 짧은 대화로 안부 전하는게 다였는데  재미있게 그렸다며 멋진 동생분 초상화도 주문해 주셨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물감과 붓으로 친구님 얼굴을 그리고 있다.

20161120_130856

몇일 전 소품 자전거를 사왔는데..나의 자화상과  제법 괜찮게 어울린다.  화가로서 사는세상.. 비록 넉넉치는 않지만 주어진 나의 운명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화가 안난 화가는 웃으며 그림을 그린다. 스마일~!

서양화가/강사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