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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이 필요하다. 내 안에 자존감이 강하면 일, 관계 등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대중심리 전문가 브레네 브라운 박사는 이들의 공통점을 연구했더니, 그들이 자신들의 작아진 모습에도 매우 당당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신의 취약한 모습을 숨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유명한 TED 강연 〈취약성의 힘〉으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브레네 브라운 박사는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당당하게 취약해지기’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녀는 취약성과 수치심, 자존감과의 관계를 연구하며 사람들에게 “취약한 내 모습을 인정하고 드러낼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라는 질문을 주고 대답을 수집했다. 대답들은 브레네 브라운 박사가 예상했던 방향으로 쏟아져 나왔다.

  • 진짜 내 모습이 실망스럽지 않기를 바라면서 가면을 벗는 것 같아요.
  • 더 이상 꾹꾹 참지 않는 것이요.
  • 용기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느낌.
  • 팽팽한 곡예용 밧줄의 중간 지점에 서 있는 기분이에요. 앞으로 나아가건 뒤로 물러나건 무섭기는 마찬가지니까.
  • 손바닥에 땀이 나고 심장이 방망이질치는 것 같아요.
  • 두려우면서도 신나고, 무서우면서도 희망찹니다.
  • 갑갑한 죄수복을 벗어던지는 느낌!
  • 위험을 감수하는 것? 아주아주 큰 위험을 감수하는 느낌이죠.
  •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기분이에요.
  • 나의 전부를 거는 것이요.
  • 어색하고 두렵지만 내가 사람답게 산다는 느낌.

실제 사람들은 작아진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큰 자유를 느끼고 있었다. 작아진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숨기고 싶어 한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멋진 가면으로 나를 감싸버리는 것이다.

이 가면을 벗으면 처음에는 물론 두렵고 떨린다. 내 진짜 모습에 실망할까 봐, 약해진 나를 누군가 공격할까 봐, 상처를 줄까 봐… 그러나 막상 가면을 벗어던지면 그렇게 후련하고 시원하고 홀가분할 수가 없다. 더 이상 숨길 게 없고 포장할 것도 없으며 꾸밀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시도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강해진다는 것이 브레네 브라운 박사의 조언이다. “이게 나야!”라고 세상을 향해 외치는 기분이랄까. 두려울 게 없으므로 어떤 시도도 해볼 수 있다.

어떤 시도라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다면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쉬워진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당당하게 약해지기’를 실천하는 데 망설이지 말자. 내 인생을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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