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가을 아침에 해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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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난 지 며칠… 아침 운동길에 정발산의 해를 만나다.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은 아파트가 그리는 하모니에 소리 없는 리듬을 타고 있다. 일산 정발산에서  바라보는 아침은 희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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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보니 밤새 밤을 밝히던 달 이 해를 마주 보며 이별을 아쉬워 하듯 떠나지 못하고 있다. 마치 견우와 직녀 처럼….

정발산에서 전.해.후.달. 을 볼 수 있는 행운이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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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달 놀이도 해본다 제목은 “달 눈사람”

아침에 해….

아침해 달….

이 가을 아침 해 와 달을 동시에 만나다. 이 가을은 그 어느 해 더욱 풍성한 가을이 될 것이다.

서양화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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